치앙마이에는 특히 님만해민에는 브런치 까페들이 즐비합니다.
아무래도 접근성도 좋고, 요즘 떠오르는 트렌디한 지역 님만해민이니까요 !
이 까페 이름이 참 길어요.. (사실 부를때는 갤러리 어쩌구 라고 합니다.ㅎ)
갤러리 시스케이프 & SS1254372 Cafe
Gallery Seescape & SS1254372 Café
님만해민 끝자락 소이 17 사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외관, 내관도 독특한 컨셉의 갤러리 겸 까페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까페가 있고, 다시 그 문을 열고 야외로 나가면,
몇 몇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야외에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이 있는 곳은 다른 손님이 있어 사진 못 찍었어요~)
지저분 한듯 하면서 잘 정돈된(?) 까페 입니다.
곳곳에 작은 소품을 배치해 놓았고, 테이블 컬러, 쿠션등 색깔이 많이 들어가서 어지러울 것 같지만,
뭔가 편안해 지는 까페입니다. (저 여기 너무 좋아해서 그래요 ㅠ_ㅠ)
곳곳에 장식된 소품들 쿠션 컬러감 보세요.. 특히 타일을 직접 깨어 만든 듯한 테이블이 인상적입니다.
라떼 한 잔을 주문해 봅니다. 진하게 바디감이 느껴지는 제 스타일 커피에요.
(아참, 여기는 커피로 유명한 뉴욕에 견주어도 절대 뒤지지 않을꺼라고, 커피 엄청 맛있다고,
뉴욕 전문 여행 작가님이 말씀 하셨으니 참고 해주세요!!)
브런치 종류 몇 가지 주문해 보았어요. 화려하고 멋진 플레이팅 만큼이나 맛도 좋아요.
미니 토마토도 다 먹었어요. 저한테는 간도 잘 맞아서 좋아요.
특히..저는 브런치 먹을때 빵 딱딱하면 싫은데,
여기는 빵도 엄청 부드러워요. 정말 아침 겸 점심으로 딱인 목넘김이 좋은 빵(?) 입니다. ㅎㅎㅎㅎ
님만 해민에 여러 브런치 집이 있지만, 저는 여기가 제일 좋아요! ^^
치앙마이 여행 중이시라면, 혹은 치앙마이 여행 계획 있으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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