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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펭귄 빌라(Penguin Villa)내 베어풋 배어풋까페(Barefoot Cafe)에서 피자 먹고 왔어요!

by ❘ 2018. 5.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펭귄 빌라(Penguin Villa)내 배어풋까페(Barefoot Cafe)에서 피자 먹고 왔습니다.

저번에 일요일 휴무라고 했었는데, 휴무일이 바뀐 것 같아요.

Barefoot Cafe 펭귄빌라 내 제일 안쪽에 있어요.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3시 런치/  오후 5시~8시 디너

               수요일/ 목요일 휴무 

배어풋 까페 맨발의 까페였는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맨발이 아니어도 괜찮았어요.

신발 신고 들어갔어요. 

(신발 벗고 들어갔으면 더 위생적이었을 것 같긴해요. 가게가 워낙 작으니까)

날이 조금 흐린 날 다시 한번 펭귄 빌라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피자가 너무너무 먹고 싶은 날!  

배어풋 까페는 눈앞에서 피자를 만들어 준다길래 늦잠을 포기하고 출동합니다! 

영업시간이 바뀌었어요. 저는 토요일에 갔어요. 11시 갓

영업시간 : 오전 11시 ~오후 3시 런치/  오후 5시~8시 디너

               수요일/ 목요일 휴무 

헤헷 파란색 문을 열고 입장! 

전에는 문앞에 신발을 다 벗어 두었던거 같은데, 오늘은 안 벗고 들어갔어요~

오픈형 주방. 호텔식으로 완전 깔끔하다거나, 도우를 하늘도 던지거나 하는 멋은 없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천천히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느림의 미학, 기다림의 미학을 느껴보세요.

이렇게 피자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저는 도우에 바로 토마토 페이스트 올리는 줄 알았는데, 

도우를 얇게 만들어 한 번 구워서 토마토 페이스트를 올리고 토핑을 해요.

아참 여기 피자 200밧이고 토핑을 취향대로 3가지 고를 수 있어요.

나만의 피자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저는 베이컨, 버섯, 토마토에다가 리코타 치즈 +40밧 추가로 선택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주방을 찬찬히 둘러 봅니다. 

뭔가의 뚜껑 같은데..손을 잡아서 빼주고 싶네요,ㅎ

티슈도 싸구려 돌돌말은 화장실 휴지가 아니라, 쪼끔 고급진 티슈써서 좋았어요.

음료는 펭귄게토 메뉴판을 줍니다. 음료는 펭귄게토에서 만들어서 가져다 줘요.

저는 비트 들어간 음료 시킨거 같아요. (맛은...건강해지는 그런 맛?)

(피자 먹고 펭귄게토에서 아이스 커피 마시려고 일부러 다른 음료 시켰는데, 

너무 배불러서 커피 못 마시고 집에 바로 갔어요. )

제가 좋아하는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와 바질 카프레제. 

토마토도 맛있엇고 모짜렐라 치즈도 부드럽고 맛 좋았어요.

(엄청 두꺼운 토마토였는데,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과육의 토마토라 좋았어요.)

피자도..기다리면서 배고파져서 그랬던건지, 

아니면 리코타 치즈를 추가 해서 그런건지 진짜 맛있었어요.

프랜차이즈 피자 다시 안시켜 먹고 싶어질 정도로요. 

(베이컨, 버섯, 토마토 3개에 리코타 치즈 40밧 추가 토핑했어요!)

여자 혼자 다 먹을 수 있어요. 여러분 1인 1피자 할 수 있어요! 

(카프레제 안 좋아하시는 분은 빼도 될 것 같아요.)

맛있게 먹고 나서 2층을 구경해 봅니다. 

좌석은 많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였어요.

저는 등받이 없는 의자 안좋아해서 1층에서 잘 먹은거 같아요.

1층 좌석은 6좌석 밖에 없어요.ㅠ

저는 11시 정도에 가서 이른 점심 먹었는데, 1시에 예약도 들어와 있고 그런거 같았어요.

점점 더 유명해 질 것 같아요. 피자가 정말 맛있었어요. 


단체로 가시기 보다 혼자 여행 오신분 

또는 친구 커플과 함께 도란 도란 얘기 나누면서 피자 드시기 좋은 것 같아요.

가게도 엄청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전 조만간 또 한 번 갈 것 같아요! 

아참 배어풋 까페 가셨으면, 그 앞에 펭귄게토 까페도 같이 들려보세요 ^^

2018/03/25 - [치앙마이 이야기/맛집, 까페, 먹거리] - 치앙마이 펭귄게토 Penguin ghetto 방문 펭귄빌라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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