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앙마이 Think Park 사진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Think Park는 치앙마이 님만해민 대로와 수텝로드 사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곳을 말합니다.
5년여 전만 하더라도 그냥 노는 땅이었는데요,
이스틴탄 호텔 공사하면서 Think Park 라고 이름 짓고 예쁘게 꾸미기 시작했어요.
현지 발음으로는 띵빡(띵팍), 우리는 씽크파크 또는 팅크파크, 띵크 파크라고 표기 하는거 같아요.
하 표기법이 너무 많아 힘드네요.
따로 문닫혀져 있거나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24시간 접근이 가능합니다.
팅크파크 초입의 안내판!
오른쪽에 있는 동상은 쿤딴 이라는 '오이시' 그룹오너에요.
세븐일레븐을 점령한 'Oishi' 라는 음료, 오이시 레스토랑, 오이시 딜리버리,
지금은 장기 거주 콘도로 사용하는 이스틴탄 (이스틴딴) 호텔과 U 님만이 다 이 그룹 소유입니다.
U 님만과 맞닿아 있는 원님만(ONE NIMMAN)쇼핑몰은 딸 소유로 알고 있어요.
일단 심플한 디자인과 핸드 메이드 에코백으로 유명한 플레이웍스 찍어봤어요.
마야몰, 나이트 바자에도 팝업 스토어가 있을 만큼 유명한 것 같아요.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면이나 천에 프린팅한 에코백이 제일 유명한 것 같아요.
에코백은 200밧~ 정도 입니다.
플레이 웍스와 맞닿아 있는 휴식의 공간, 쇼핑하다가 잠시 쉬어가셔도 좋구요.
가끔씩 여기서 행사해요. 저번에는 사쿠라 페스티벌이라고 하더니, 벚꽃 조화 가져다 놓고 사진 찍기 좋게 해놨더라구요.
요즘에 제가 환장하는 법랑그릇 파는 곳이에요.
색깔이 원색보다는 파스텔톤을 사용해서 은은한 멋이 있어요.
여기는 각종 소품, 의류 파는 골목.
여기서 타이머 설정해놓고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올 것 같네요.
다음엔 이쁘게 입고 다시 출동해야겠습니다.
여기는 제가 매일 지나치는 구제골목.
언젠가 한번 예~쁜 청치마를 한 번 사서 기분이 엄청 좋았었어요.
지금 사진에서 바로 보이는 왼쪽 가게는 일본풍의 옷과 신발들이 있으니 참고하셔요.
수요일 저녁이 되면, 미니 마켓이 열립니다.
토요마켓이나, 선데이마켓에서 봤던 가게들이 여기서도 보이니,
띵크파크 가볍게 돌고 수요일 저녁에는 따로 이동하실 필요 없이 이렇게 구경 할 수 있어요!
여권지갑 만드는 곳도 매주 찾아오니, 멀리 가실 필요없이 여기서 한 방에 해결 가능합니다.
저는 여기가 제일 부러운데요, 해가 뉘였뉘였지만 이렇게 야외좌석을 만들어요.
신나는 음악이 나오고 맥주 한 잔하면서 여유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곧 가려고 찜하고 있는 장소! 까페 비노.
구글 평점도 높고 분위기도 좋아서, 조만간 방문하면 글 올릴께요!
띵크파크는 꼭 가셔야 한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치앙마이스럽게 소소하고 은은한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소규모 편집샵들, 수박빙수가 맛있다는 '돔까페'
아기자기한 소품가게가 있는 곳입니다.
수요일에는 미니 마켓도 열려 더욱 여행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님만해민에 계신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가볍게 방문해 볼만 한 것 같아요!
님만해민의 다른 장소가 궁금하시다면 블로그내에 돋보기창에 검색해보셔요!
글이 너무 많아 링크 하기에 너무 도배성 글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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