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 치앙마이/관광지, 사원

대한항공 KE668 치앙마이 인천 구간 치앙마이 공항 체크인, 기내식, 탑승후기

by ❘ 2018. 6.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항공 KE668 치앙마이 인천 구간 공항 체크인, 기내식, 탑승후기를 적어봅니다.

KE668탑승후기를 어느 카테고리에 넣을까 엄청 고민하다가 서울 방문한 카테고리에 넣었어요.

저는 치앙마이 살고 있으니, 

다른 치앙마이 관광지, 맛집, 까페 들이 궁금하시면 해당 카테고리 눌러주세요!

아님 돋보기 모양 클릭하셔서 원하시는 정보 검색해 보셔도 됩니다.

(아직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채워나가는 중이에요!)

치앙마이 국제 공항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건물은 한개이고, 건물 정면을 마주보고 오른쪽이 국제선, 왼쪽이 국내선입니다.

택시타고 가는 길에 찰칵! 치앙마이 국제공항 작은편이에요.

김포공항보다도 더 작아요. 신공항이 지어진다고 하는데..글쎄요 언제 완공될지 모르겠습니다.

치앙마이공항은 특이하게 짐 검사 (X레이)먼저 하고 들어올 수 있어요.

여기서 유사총기류 (대표적으로 물총) 또는 위험한 것들 한 번 검색을 거칩니다.

손에 든 소지품, 휴대폰도 도 모두 바구니에 넣고 통과하셔야 합니다.

출입구 9번, 10번 X레이 통과하시면 바로 KE카운터가 있어요.

저는 비상구 좌석 앉고 싶어서 일찍 갔는데, 아직 카운터오픈 하지 않았고 회의 하고 있더라구요.

체크인 오픈 20시 35분이었는데, 20시20분 정도 되니까 오픈 하더라구요.

전 저밖에 없을 줄 알았는데, 모닝캄 회원들과 저처럼 부지런하신 외국 분들도 있더라구요.

5월 2일 이후로 대한항공 치앙마이 출, 도착시간이 약 25분씩 당겨졌어요.

10월 27일까지 유지 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중국 상하이로 가는 비행기가 11시 20분, 항저우로 가는 비행기가 11시 25분이고,

KE668편이 마지막으로 치앙마이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요. 

(덕분에 공항이 작아도 KE탑승자는 공항이 붐비지 않고 쾌적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항상 항공사에서 말하는 것들이에요. 낯선사람 물건 부탁받지 않기.

보조 배터리는 휴대해서 가지고 가시고, 노트북, 카메라, 현금 등 귀중품은 몸에 지니고 타셔요.

실제로 현금은 분실하셔도 보상이 어렵습니다.

아참 대한항공 수화물 규정은 이코노미 기준 수화물 1개 23kg 입니다!

짐을 붙이고 티켓과 여권 잘 챙기셔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국제선 출국 수속하는 곳이에요!

이 사진 찍은 시간이 8시 25분. 엄청 일찍 갔네요. 

일찍 간 이유는 저는 리엔트리 퍼밋 받으려고 일찍 갔어요.

프로메나다에 있는 이민국에 가도 되지만 왔다갔다 하는데 시간도 들고 돈도 들어서, 

아예 출국할 때 신청했어요. 여권 및 티켓 확인 후 X레이 검사한다음 출국수속 하시기 전에 왼쪽 창구로 가시면 됩니다.

필요한 것: 증명사진 1장, 리엔트리 퍼밋 신청서 작성, 여권 비자면, 앞면 등 복사본, 싱글엔트리 1,000밧 , 멀티 엔트리 3,800밧

증명사진과 여권 비자면, 앞면등 복사본은 없으셔도 공항이민국에서 약간의 비용 받고 처리해 줍니다.

(증명사진은 즉석사진기로 찍고 100밧, 여권 복사는 50밧 받아요.)

공항에서 리엔트리 3번 정도 해봤는데, 기다리는 사람 거의 없거나 1명 정도라 항상 빠르게 처리 가능했습니다.

*이 사항은 치앙마이에서 비자 받고 계시는 분 해당이며, 관광 비자 가지고 계신 분은 해당 없으니, 

 패스 하시면 됩니다 ^^

우리가 탈 KE668!! 

아까도 말씀 드렸다 시피 치앙마이 공항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출발하는 비행기 입니다!

대한 항공 탑승! 

46A는 그래도 괜찮은데, 46B좌석은 앞에 승무원과 마주 보는 자리니, 인지하고 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46열은 화장실과도 맞닿아 있어요 ㅠ_ㅠ

담에는 다른 좌석 달라고 해야 겠어요.

기본적으로 담요와 헤드셋 제공해주고, 좀 이따가는 귀마개도 줘요.

여자 승무원이 앉으실 줄 알았는데, 남자 승무원분이 앉으셔서 더 뻘쭘했어요.

가볍게 인사 나누고, 언제 치앙마이 들어왔다 나가시냐고 물어봤더니, 4박 5일 만에 나가신대요.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어떤 손님이 승무원에게 언제 한국 돌아냐고 물으니, 내일 돌아간다고 하던데..

치앙마이 노선은 인,아웃이 불규칙한가봐요.  

비상구 좌석은 아시다 시피 모니터를 아래에서 써내서 써야 하고,

버튼 같은거 누른 후에 잡아서 빼서 올리시면 됩니다. 

최신영화도 많이 없었고..할만한 게임도 없었어요. ㅠ_ㅠ

피터래빗 보다가 잠들었어요..

밤 비행기라 이륙하고 바로 식사 하는게 아니라, 착륙하기 2시간 정도에 밥 줘요.

죽 선택하시면 이게 나옵니다.

오믈렛 선택하시면 이렇게 나오구요. 

메뉴가 3가지 정도 였는데, 한개는 뭔지 기억이 안나요.


이렇게 타시면 7시쯤 인천공항 제 터미널 도착!

그 시간대에 도착 하는 비행기가 없는 건지 공항 무지 쾌적하고 좋았어요! 

포스팅이 길어서 치앙마이 공항 국제선 내부 및 인천-치앙마이 구간 탑승기는 새로운 글로 올릴께요! 


대한항공 KE667 인천-치앙마이 노선 후기는 아래글을 참고해 주세요!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2018/06/19 - [치앙마이 이야기/여행, 여가, 호텔] - 대한항공 KE667 인천 치앙마이구간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체크인, 기내식, 탑승후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