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히든빌리지, 공룡도시 므앙 다이노싸우에 다녀왔습니다.
므앙은 도시 또는 왕국의 뜻이며,
다이노싸우 는 공룡을 뜻하는 Dinosaur 의 태국어 발음이에요!
치앙마이 살짝 외곽, 20분이면 닿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7시 아직 정기 휴무 없습니다.
오전에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요기가 치앙마이 히든빌리지 티켓팅하는 곳이에요~
입장료는 성인 100밧 입니다! (아동은 50밧~)
입구에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포토스팟!
식충식물같은거랑 세계에서 제일 큰데 냄새나는 꽃 라플레시아 모형이네요.
(애기들은 막 좋다고 사진찍네요)
소풍나온 태국 어린이들 ㅎㅎ
입구 앞에 모형들이 꽤 있어요.
음.. 어디선가 본거 같은데 이름은 모르겠는 동상.
고릴라옆에서도 사진 한 번 찍어보고요.
생각보다 많이 잘 꾸며놨더라구요.
애기들은 오면 하루 종일 놀 것 같아요.
히든 빌리지가 이렇게 생겼어요.
초록 초록 잔디 깔아 놓고 곳곳에 조형물 설치 해놓았어요.
오늘 날씨도 맑아서 히든 빌리지가 좋게 보이네요.
역시 관광지는 날씨 좋을 때 가야죠..조금 덥더라두..
그리고 이 나무 저 눈을 깜빡깜빡 거리면서 얘기합니다.
웰컴 투 히든 빌리지~ 영어, 태국어로 말하다가 중국어로 말해서.. 흥 하고 돌아섬.
뭔가 동화속의 마을 같고, 저는 여기 좋더라구요.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더 좋아진 것도 있구요)
사실 히든 빌리지 저 끝까지 있는데, 더는 멀리 안갔어요.
히든 빌리지-공원-동물-공룡마을 이렇게 있어요.
저기는 이따가 갈 반 스테이크 하우스..
다음 포스팅에 올려드릴께요! (사진이 하도 많아서..)
말 타는거 100밧, 당근이나 먹이 주는건 20밧 입니다!
저 먹이들이 동물들이 먹는건가봐요.
입장료 100밧으로 낮추고 먹이 사는데 20밧,
동물 타는데 100밧 이런식으로 책정했어요.
사람이 근처에 가면 저렇게 목 내밀고 먹이 기다려요!
이제 공룡빌리지에 갑니다! 요기가 메인 이거 같아요
들어가자 마자 왼쪽에 보이는 공룡이에요.
생각 보다 공룡 잘 만들어놨어요.
이 공룡은 고개 움직이면서 막 우는 소리도 내고요!
여기서 사진찍으면 왠지 고인돌 가족 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ㅎ
이 공룡도 꼬리 막 움직이는데, 생각 보다 자연스러워서 놀랬어요.
진짜 애들이 보면 좋아 할 곳이에요!!
순둥해 보이는 공룡도 있고요, 그 뒤로 애들 타는 놀이 시설들도 있었어요.
놀이 시설도 공룡빌리지 컨셉으로 공룡모양이에요!
공룡모양 탈 것은 4분에 40밧,
4분에 1,200원 정도라 그런지 타는 사람이 없어용.
공룡 빌리지에서 제일 시원한 곳은 기념품 파는 곳이었어요
여기만 에어컨 나와요.
아마 애기들이랑 가시면 뭔가 하나는 집어 들고 나와야 될 것 같아요.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컷고,
저는 오후에 가서 좀 더웠지만, 오전에 가시면 더욱 시원하게 둘러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 동반 여행이라면 한 번 쯤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 동반 여행에 아래 장소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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