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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치앙마이 구시가지내 유기농, 채식주의 버드네스트 까페 Bird's Nest Cafe

by ❘ 2018. 6. 8.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앙마이 올드 타운(구시가지) 내에 위치한 버드네스트 까페 리뷰 입니다.

히히 요즘엔 님만해민에 빠져서 올드시티에 자주 못가는데, 

예전에 쓰던 핸드폰에 사진이 남아 있네요. 

(화질이 떨어지지만 분위기 보시라고 올립니다.)

왓프라싱 근처에 위치한 작은 까페 입니다.

방부제 안 넣고, MSG 넣지 않고, 전자렌지 사용하지 않고, 

GMO 식물을 사용하지 않는 까페로 유기농 식자재, 채식 까페로 유명한 곳입니다.

No Preservatives. No MSG. No Micro wave. No Gmo.

Bird's Nest Cafe.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화요일은 휴무 입니다.

큰 간판 하나 없어, 자칫 하면 지나치기 쉬워요.

에어컨도 없고, 오픈형 까페라 뜨거운 한 낮보다는 아침에 방문을 추천해 드립니다!

소박하고 자연지향적인 인테리어 입니다.

가게로 들어서면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나무에 앉은 공작새 벽화가 그려져 있어요.

아래에서 꿀, 모기스프레이, 커피 원두 같은거 팔아요.

전에 여기서 올리브유 사서 음식 맛있게 해먹었는데, 사진에는 없네요.

태국 식용유가 너무너무 싸요. 그래서 뭔가 못 믿게 되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전 태국 식용유로 음식해먹으면 막 뭔가 물리고 질리는 냄새가 나요.

집에서 튀기는 음식도 안해먹지만 달걀 후라이도 올리브 오일 써요.

암튼 여기 올리브 오일 좋았어요! 

안에 들어오시면 느낌이 이래요. 막 세련되고 트렌디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친구집 놀러 온 듯한 편안한 인테리어 입니다. 

선풍기 틀어놓고, 먼쌈리얌(삼각베개)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손님도 있네요.

저는 주로 아침에 와서 바깥에 앉아요.

오후 12시~ 3시 정도까지가 제일 더운 낮시간이니, 그 시간만 피하시면 돼요. 

바나나 밀크 쉐이크 시켰던 것 같아요. 아마도.

11월이라 예쁘게 꽃이 흩날립니다.

샌드위치 종류는 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빵도 여기서 직접 만드는 거라고 하네요.

피타브레드, 크로아상, 포카치아, 치아바타.

피타브레드+구운버섯 과 야채를 시켜서 채식 식단으로 먹었어요.

풀만 들어 있어서 심심하지나 않을 까 걱정 했는데 맛있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또갔지요! 

어떤날에는 테이블에 이렇게 예쁜 꽃도 놓여 있어요.

따뜻한 카푸치노 시켰어요! 우유또는 코코넛 밀크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우유가 더 좋아요.

코코넛 밀크는 향이 너무 강해서, 커피 마신다는 느낌이 별로 안나요. 

이번에는 치아바타 빵을 고르고, 30밧 추가 해서 닭고기도 넣었어요.

전..아무래도 육식주의자 인가봐요. 닭고기 넣으니까 더 맛있었어요.

기본 음식들이 채식이고 추가로 베이컨 또는 닭고기 선택 할 수 있어요.

한번은 포카치아 빵으로도 시켜봤는데, 

빵이 엄청 부드러워서 이거 먹다가 재료가 다 바깥으로 튀어 나왔습니다. ㅎㅎㅎ

 

유기농 식단, 채식주의 식단이고, 먹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의 까페에요.

빵 모양이 조금 못나도, 여기서 다 굽는거라고 하니 믿음도 가구요.

저는 이 까페 소박하고 그런게 참 좋아요. 마음도 편안해 지고요.


여기랑 아주 가까운 곳에 펀 포레스트도 있어요.

아주 다른 느낌의 까페지만 두 곳 다 좋아요.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2018/06/07 - [치앙마이 이야기/맛집, 까페, 먹거리] - 치앙마이 구시가지 고사리 숲 까페 펀 포레스트 까페 다녀왔어요! (Fern Forest Cafe เฟิร์นฟอร์เรสคาเ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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