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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관광지, 사원

대한항공 KE667 인천 치앙마이구간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체크인, 기내식, 탑승후기

by ❘ 2018. 6.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항공 KE667 인천 치앙마이구간 인천공항 제 2터미널 체크인, 기내식, 탑승후기 들고왔어요!

인천공항 1 청사도 깔끔하지만, 일단 2 청사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깔끔하고 쾌적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특히 온라인 면세품 찾는 곳에서 별로 안기다리고요..

기존 1 청사에서 약 10분 정도 더 이동하면 됐었던거 같아요. 

공항버스나고 1 터미널 지나고 더 타시면 2터미널 나옵니다!

서울 도심에 있을 때는 건물들에 둘러싸여 잘 몰랐는데, 공기가 탁하긴 탁하네요.

KE667 치앙마이 편을 찾아 체크인 하려고 보니, 무려 체크인 카운터가 6개

A B C B E G H  살짝 혼란이 오더라구요. 

전일반석이니 G로 이동! 

안그래도 저는 치앙마이로 들어가는 거라 무게 걱정을 좀 했었는데,

공항 곳곳에 무료로 짐가방 무게를 잴 수 있는 캐리어가 있어서 좋았었요! 

그리고 여기서 잰 무게와 대한항공 체크인시 카운터에서 재는 무게 약 1kg 차이 납니다.

대한항공에서 약 1kg정도는 빼줬던거 같애요. (인자하군) 

그리고 저는 카운터에서 체크인해야지만 비상구 좌석 주는 줄 알았는데, 

셀프체크인으로 해서도 비상구 좌석 얻을 수 있더라구요! 

대한항공 누르시고, 위탁수화물, 운송 제한품목 확인 후 클릭.

예약 확인은 여권, 예약번호, 전자항공권 번호, 회원번호, 바코드 등으로 할 수 있어요. 

예약 번호 나오면 출발지, 목적지 미리 선택해 놓은 좌석이 표시되는데, 

좌석변경 버튼 누르면 실시간으로 비어 있는 좌석 선택가능합니다!

46열이 전부 다 차 있어서, 이번 비행 비상구는 글렀구나 했는데, 

28H열 딱 하나 남아 있어서 바로 클릭했어요!

역시 난 촉디, 행운의 여인! 

그리고 공항에 일찍 가서 그런가 아직 대기 줄이 길지는 않더라구요. 
비행기 출발 6시 40분인데, 2시 50분에 도착했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비상구 티켓도 뽑았으니, 줄서서 수화물 맡기면 끝이에요!

제 2터미널은 대한항공 전용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더라구요.

여기도 대한항공 저기도 대한항공

마지막 남은 28H열 입니다. 역시 좌석이 여유로워요. 

단점이 있다면 가방은 내려놓으실 수가 없어요. 

비상시에 대비해 이착륙시 가방은 선반위에 올려놔야 합니다. 

모니터가 좀 뻑뻑 하더라구요. 버튼 누르신 후 힘 줘서 뽑아 올려야 해요!  

저녁식사는 해산물과 감자, 소고기와 면, 닭고기와 밥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해산물을 골랐는데, 맛이 별로 였어요.

화이트 와인 달라고 하니까 주스 보다도 더 적게 따라줘서 맘 상함. 

이거는 닭고기와 밥 메뉴 입니다. 

얘도 뭐 그렇게 맛있진 않았어요.

기내식 중 제일 맛난 거는 바로 이 끌레도르 치즈케익 아이스 크림이었어요.

메인 기내식은 먹는 둥 마는 둥 했는데, 아이스크림은 다 먹었어요. 

이제 입국 신고서 작성할 시간이지요! 

입국신고서 작성 팁도 곧 올릴께요!

비행기가 생각보다 1시간이나 일찍 왔습니다.

기장님 좀 밟으셨나봐요~ 

1층으로 내려가서 잘 작성하신 입국신고서 내밀면 입국 심사 끝 입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듀티프리 한 군데 더 있어요. 가벼운 주류와 화장품을 판매합니다.

그리고 치앙마이 공항은 입국 하시기 전에 X-레이 검사 하고 나갑니다.

휴대용 가방은 검사하지 않고, 캐리어 위주로 검사하니, 

주류나, 담배 규정 허용량 넘게 지니고 계신 분들은 세관 직원들이 문의 할 수 있으니, 

되도록 태국 입국 규정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시고, 치앙마이-인천 KE668 후기도 보고 가셔요~


2018/06/19 - [치앙마이 이야기/여행, 여가, 호텔] - 대한항공 KE668 치앙마이 인천 구간 치앙마이 공항 체크인, 기내식, 탑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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