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시리판나(시리빤나, 씨리빤나) 호텔 조식 및 수영장 사진 가져왔어요~
시리판나 호텔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
강변의 동쪽에 위치한 호텔로 한적하고 조용한 것이 장점인 호텔입니다.
시내와 거리가 살짝 있는 것이 단점인데,
시내까지 정기셔틀도 운영하여 단점을 상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내의 호텔들은 보통 객실이 작은편인데,
그에 비해 시리판나 호텔은 방사이즈가 조금 더 여유있어요~
조식은 로비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식당에 있습니다!
첫 번째로 맞이하는 메뉴는 씨리얼!!
갖가지 씨리얼과 토핑이 준비되어 있고 오른쪽에 우유 있어요.
씨리얼 옆에는 우유, 물, 쥬스 종류 준비되어 있어요.
쥬스 맛은 생각하시는 그 맛 입니다!
아주 달~달 한 그 맛!
요거트와 과일들 준비되어 있어요.
여행 가셔서 화장실 못가셔서 고생하시는 분들 꽤 있으신거 같아요.
아침식사에 요거트 조금씩 드시면 좀 괜찮으니, 시도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거트 잘 안먹어서,
저기 있는 과일 한입 크기로 잘라서 버무려 먹어요.
그 옆에는 샐러드 종류 있어요! (사진이 너무 많아서 과감히 패스)
바구니 얹어 놓은 곳은 밥이에요.
치앙마이에서 밥 지을때 저렇게 바구니 얹어서 스팀으로 밥을 해서,
일부러 저렇게 데코레이션 해 놓았어요.
옆에는 치느님이 계시는데 사람들이 다 가져감..(곧 또 채워줍니다)
왼쪽에는 각종 토핑, 소스가 있고, 오른쪽에는 팬케이크와 토스트가 담겨 있어요.
전 팬케이크 좋아해서 꼭 한 개씩은 먹어요!
(별거 아닌데, 집에서 해먹을라면 완전 귀찮잖아요!)
옆에 항아리 같은거에 태국 음식 있었던거 같은데, 사진이 없어요 ㅠ_ㅠ
조식에 빠질 수 없는 빵 종류도 생각 보다 많네요.
하나씩 다 먹어 볼 수 없으니, 취향 따라 고르셔요!
그리고 태국 놀러 오시면 딸기쨈 보다 파인애플 잼을 추천드립니다!
요기는 에그 스테이션.
오믈렛,
Sunny-side up 써니싸이드업 (반숙, 계란을 뒤집지 않고 반쪽만 익힌 것)
Over easy 오버이지 (완숙(?), 계란을 뒤집어서 겉은 익혔으나 속은 살짝만 익힌 것)
Hard east 하드이지(완전 완숙, 계란을 뒤집어서 겉과 속 모두 익힌 것)
취향대로 주문가능합니다!
여기 에그 베네딕트도 하고 있네요.
브런치로 에그 베네딕트 먹으러 나갈 필요 없이 한 개씩 드시고 가세요~
홀랜다이즈 소스를 듬뿍 떠주면 좋을텐데..ㅠ_ㅠ
여기는 야외 좌석이고, 에그 스테이션 뒤로 실내좌석도 있어요~
아침부터 모기에 뜯기고 싶지 않으시면 실내 좌석을 추천 드립니다!
여기까지 간단 조식 리뷰 끝!
수영장 둘러 볼께요!
수영장은 로비에서 바로 앞에 있어요.
물론 바로 앞은 아니고 수풀 지나쳐서 가야 합니다.
호텔 가운데에 수영장이 있고, 그 주위를 둘러서 객실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오전에 사진 찍은 거라 흐리게 보이네요.
해가 쨍쨍 내리쬐면 좋을 텐데..
반대쪽 수영장은 의자랑 테이블 세팅 되어 있어요.
수영장이 가운데 있고 그 주변이 객실들인데, 조경으로 눈 마주치지 않게 디자인 해놨어요.
수영장에 수영복 입고 있다가 왠지 옷 다 입은 사람들 눈 마주치면 부끄러운데,
그렇지 않게 해놨네요.
그리고 수영장이 넓은게 아니라 폭이 좁고 긴 편이에요.
수영하기 보다 누워서 릴렉스 하기 좋은 수영장 같아요. 간략히 수영장도 둘러봤어요!
요기는 객실 지나서 수영장 가는 길에 찍은 건데,
객실에 작은 풀 붙어 있는 수영장도 있네요 ㅎ
여기다 발 담그고 맥주 한 잔 마시고 낮잠 자면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시리판나 리조트 조식 및 수영장 리뷰 끝!
디럭스 란나 객실도 한 번 둘러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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