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역대급 태풍 솔릭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태풍 솔릭 영향으로 제주공항에 이어, 인천공항도 영향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난 몇 년간 태풍이 와도 항로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이번 역대급 태풍 솔릭은 인천공항쪽으로 진행 예정이라,
치앙마이발 인천 도착 항공편의 경우도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연착이 예상되며 심하면 결항까지 생각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태풍 솔릭의 예상 경로 입니다.
오늘 8월 23일 오전 6시 기준 제주 서귀포시 부근 약 90km해상에서
계속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8월 23일 오후 6시까지는 태국의 강도가 강하며,
8월 24일 오전 6시는 서울 남남동쪽 약 70km 부근까지 육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태풍상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지역 모든 유치원 및 초, 중학교가 24일 일제히 휴업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8월 23일 오전 재난 대비 회의에서 이와 같이 결정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공지도 나옵니다.
출도착 조회 눌러보니,
인천 출발-중국, 일본쪽 운항은 20~30분 가량 지연 운행되며,
김포-제주,여수 / 대구-제주/ 제주/김해 등은 전부 결항입니다.
아직 대한항공 치앙마이-인천 구간은 출발 예정시간이 기존 출발 시간과 같아요.
사실 8월 23일 오후 인천-치앙마이는 걱정이 안되는데,
8월 23일 치앙마이를 출발해 8월 24일 새벽에 인천에 도착하는 항공이 걱정되네요.
오늘 추이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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