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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호텔, 리조트, 공항

치앙마이 외곽 그린레이크 호텔 로비, 수영장, 조식당 전경 리뷰 Green Lake Resort

by ❘ 2018. 8. 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리노베이션 끝낸 그린레이크 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2008년 오픈하여 조금 오래된 호텔이었는데, 

지난 2~3년간 계속 리노베이션을 한 뒤로 

호텔이 몰라보게 변신했습니다.

치앙마이 공항에서  약 25분~ 30분 걸리는 호텔입니다.

란나골프장 바로 뒤에 있는 곳으로, 시내와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만, 

바로 앞에 호수를 끼고 있어 경관이 좋고 조용한 리조트 입니다. 

몰라보게 깔끔해진 입구입니다 ^^

차에서 내리시면 이 길을 따라 호텔(리조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타호텔과 같이, 체크인 가능시간 오후 2시, 체크아웃 오후 12시 입니다!

감탄하면서 들어서니, 직원들이 친절히 맞아주네요.

기존의 그린레이크 호텔이 오래되어 

이번에 리노베이션 했다고 해도 기대를 많이 안했는데, 

완전 다른 호텔 같네요 ^^

제가 새 거 냄새에 민감한데, 

그런 냄새가 심하게 난다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리노베이션은 2018년 8월 말까지 마무리 한다고 하네요!)

로비에 있는 소파. 지금 저 소파들 거의 새거라 컨디션이 엄청 좋아요.

색깔도 조화롭게 잘 맞춘거 같아요. 

제가 방문한 날은 그렇게 덥지 않아서 창문을 열어 놓아 바람이 살랑살랑 들어옵니다.

전에 있는 로비 천장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천장이 높으니 로비가 넓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 

리셉션 반대편에 있는 바 인데, 아직 운영하지는 않고

웰컴 드링크 내오는 간단한 주방 정도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로비에 소파 많은 걸 좋아하는데, 

로비 구석 구석에 자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로비 구경을 하고 있으니 아까 말씀 드린 바에서 주섬주섬 웰컴드링크를 내옵니다 ^^

시원한 오렌지 쥬스네요! 그럼 호텔 둘러 볼께요~!

전에는 로비에서 중앙계단 1층으로 내려가서 각 건물로 향하는 미로식이었는데, 

이번에는 구름다리처럼 로비에서 각 건물로 갈 수 있도록 설치해 놓았습니다.

객실로 가는 구름다리에서 본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투숙객들도 보여요. 

저 보더니 단체로 손을 흔들어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ㅎㅎㅎ

재밌게 수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수영장 앞에 그린레이크 리조트라고 포토존 마련해놓았어요.

하얀의자와 조경이 있어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네요!

그린레이크 리조트 조식당은 1층에 있어요.

기존 조식당 자리는 그대로인데, 새롭게 단장해 놓아 깔끔한 느낌입니다.

좌석도 많이 마련되어 있고, 

불을 켜지 않았는데도 채광이 좋아서 밝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점심식사나 저녁식사는 하지 않고 아침식당으로만 사용한대요.

마침 제가 간 시간이 조식은 끝난시간이라 메뉴를 확인 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만 푸드라인이 여러 라인으로 되어 있는 걸 보니, 기본 조식메뉴로 무난히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 

조식을 실내에서 하실 수도 있지만 이렇게 호수 보면서도 식사 하실 수 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간단한 조식과 함께 뷰 즐기면서 커피 마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린레이크라는 이름 답게 레이크 (호수)를 바라 보며 산책 가능한 곳이었어요.

여기는 천천히 걸으며 여유있게 경치 바라보게 되는 곳이었어요.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로비있는 건물이에요. 

2층이 아까 창문열려 있다고 말씀 드린 로비에요. 

오른쪽은 회의실 건물이라고 합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호텔 로비, 수영장, 조식당 전경 먼저 올리고, 

호텔 객실을 따로 리뷰 올리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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