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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 기록/태국 빠이 푸켓 카오야이

카오야이 2박 3일 여행] 초콜렛 팩토리, 시니컬 월드, 스플레쉬 월드 Scenical World Splash World

by ❘ 2018. 9. 7.

안녕하세요!

이제 카오야이 2박 3일 여행의 마무리를 지으려고요! 

카오야이는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직원 복지로 보내준 곳이라, 

차량, 호텔이 전부 지원되었습니다. 히힛

아무래도 카오야이는 차량이 없으면 관광하시는데 제한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카오야이 야시장도 가고 그랬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

오늘은 초콜렛 팩토리,  시니컬월드, 스플레쉬월드 돌아보고 방콕 시내로 복귀합니다! 

더 초콜렛 팩토리 카오야이.The Chocolate Factory Khao Yai ชอคโกแลต เฟคตอรี่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 ~오후 9시// 주말엔 현지인들이 많아요. 

일단 점심을 먹으러 초코렛 팩토리 2층으로 향합니다.

초코렛 팩토리 1층은 초코렛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커피, 초코렛, 각종 기념품 판매하는 샵이고, 

2층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이었어요~

깔끔한 실내구조입니다. 

생각보다 좌석도 많고 깔끔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들어오자 마자 비가 엄청 왔어요.

비가 엄청 오니까 피자 안된대요. ㅎㅎ

야외에 화덕이 있는데, 

화덕에서 피자 만들면 그 피자 들고 다시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와야 하나봐요.

그럼 우산 쓰고 들고오면 될 것 같은데, 피자 안된대요

그래서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다른 음식 많이 시켰는데 사진 좀 찍어둘 껄...

음식은 100밧~300밧 내외 금액이었고, 깔끔하고 이쁘게 나오고,

음식맛은 평균 정도였습니다. (피자 못먹어서 뒤끝 있음..)

점심 맛있게 먹고 1층 초코렛 팩토리로 내려왔어요. 

초코렛 만드는 공정같은거를 투명 유리너머로 볼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막 이런데 가면..아시죠? 막 달디단 향이 코를 마구 찌르는거~

초코렛 관련 상품하고 베이커리, 쿠키 등 많이 있었어요.

관광객들이 막 쓸어 담더라구요. 

저는 여기서 파는 레몬청 사고 싶었는데, 

액체류라서 치앙마이 올때 수화물 처리하고 그래야 되서 패스했어요. 

방콕에 거주하시는 우리 차장님 과장님들은 막 한 그득 사셔서 부러웠어요..

빵도 맛있어 보이고, 과자도 맛있어보이고 그랬어요 ㅎ


다음은 시니컬 월드, 스플레쉬월드 입니다.

Scenical World Splash World

영업시간 오전 10시~ 오후 6시/ 매주 수요일 휴무

카오야이 일정은 제가 짠게 아니라, 

저는 여기 사전 정보도 없고 가는 줄도 모르고 차에서 내리라면 내린 곳입니다. ㅎㅎ

저의 스플레쉬 월드 첫인상은 

공포물에 나오는 다 쓰러져가는 으스스한 폐허가 되는 놀이공원이었습니다. 

날씨 맑을 때 여기 가신 분들은 또 다른 느낌으로 사진 찍으셨더라구요 ㅎ

아까 그 문으로 들어가면 모형이 나와요. 

시니컬 월드, 스플레쉬 월드  Scenical World Splash World는 붙어 있어요.

시니컬 월드, 스플레쉬 월드  Scenical World Splash World의 마스코트 인가봐요.

아참 저 옆에 하늘색 곰은 리조트에서 조식 먹는데도 홍보차 왔더라구요. ㅎ

주변은 저렇게 알록 달록 예쁜 건물들이 많았는데, 

입점해 있는 곳 보다 비어 있는 상점이 더 많았어요

입장료 내면 팔찌 같은거 채워줍니다. 

팔찌에 텍 찍고 저기를 통과해요~

음..비가 추적추적 오고 날씨가 저러니까 아까 말씀드린대로 공포영화 분위기가 납니다.

솔직히 저런날씨에 놀이기구타는건 안전성이 의심되서 놀이기구는 거의 안탔어요.

시니컬 월드에서 제일 재미있는거 2개는 이거 슬라이드랑, 양궁이었어요. 

입장료내면 주는 팔찌에 1회인가 무료였어요. 저는 안타서 일행들이 두번 타고 그랬습니다 ㅎㅎ

(저는 예전에 미끄럽틀 타다 다리 부러져서 이런거 못타요 ㅠ_ㅠ)

사람도 우리 밖에 없어요 ㅎㅎ

우리 차장님들의 양궁!!!

저도 이거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일단 활시위 당기는거부터가 어렵고, 제가 조준을 잘 못하는건지, 

과녁 자체에 맞추기가 힘듭니다. 

저거 10발인가 주고 다 쏘면 여기 직원들이 활 뽑아서 다시 다음 사람한테 전달해 주고 그래요.


사진을 적게 남겨서 다소 아쉬운 카오야이 여행기 여기서 마칩니다! 

그럼 우리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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