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낭에 있는 아포칼립스 비치클럽 방문 후기 입니다!
5월 초 다낭에 다녀왔는데요~
저녁식사를 거하게 먹고 분위기 좋은 곳 추천 받아서 간 곳입니다~!
Apocalypse Beach Club
이름은 비치클럽인데, 편하게 해변앞에 있는 노천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 오전 10시~ 새벽 2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짜잔~! 요기가 아포칼립스 비치클럽 입니다!
이 간판 보시면 잘 찾아오신거에요 ㅎ
입구가 이렇게 생겼고 직원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미...미안해요 술 많이 먹고 2차로 간거라 손이 뿌옇군요.
가운데만 촛점맞은거 보면 아마 아웃포커스 이런거로 사진 찍은 듯 합니다.
빨간 옷 입은 분들이 직원입니다.
저희는 바닷가 쪽에 자리 잡았어요.
여기 있으면 적당하게 파도소리가 들려서 너무 좋더라구요.
8병 단위로 프로모션 하고 있더라구요.
호가든 8병 605,000동 약 3만원이면 1병에 4천원 꼴!
(5%서차지와 10% 세금 불포함 함정)
음식 메뉴들도 있어요.
밤이라 이미 어두웠는데, 메뉴 볼때는 옆에서 손전등 켜줘서 좋았어요!
우리는 거하게 먹고 왔지만..맥주에는 감자튀김!
앉아서 주위둘러보면 이런 풍경입니다.
분위기 좋지요~? 히히
남편이랑 나랑 지인분이랑 맥주 짠~~~~
감자튀김이 막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취해서 걍 먹었어요 ㅎㅎㅎ
우리가 먹은 맥주는 라루! 이게 베트남 맥주라고 하더라구요.
오빠는 이거 맛있다고 계속 먹음 =다음날 만취
옆에서 물담배하길래 오빠랑 지인이 시켰습니다 ㅎ
물담배 피우는 오빠.
옆에서 물담배 무슨 맛이야? 하고 물으니 물담배 맛이라고 답해주는 센스..하..
아참 물담배는 빨대 같은거 여러 개 주더라구요.
오빠랑 지인이랑 한 빨대로 한 참 사용하다가 알아차림..ㅋㅋㅋ
바테이블 도 많아요.
혼술도 두렵지 않을 듯.
나올때가 되니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더라구요.
거의 저녁 9시 이후부터 피크인거 같으니,
한적하게 즐기실 분들은 조금 일찍 서두르셔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일몰 봤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아쉬웠습니다!
그럼 이렇게 아포칼립스 비치클럽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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