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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 기록/베트남 다낭

다낭여행] 파도소리가 들리는 야외 펍 아포칼립스 비치클럽 추천! Apocalypse Beach Club

by ❘ 2019. 5. 26.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낭에 있는 아포칼립스 비치클럽 방문 후기 입니다! 

5월 초 다낭에 다녀왔는데요~

저녁식사를 거하게 먹고 분위기 좋은 곳 추천 받아서 간 곳입니다~!

Apocalypse Beach Club 

이름은 비치클럽인데, 편하게 해변앞에 있는 노천바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영업시간 오전 10시~ 새벽 2시까지 한다고 합니다! 

짜잔~! 요기가 아포칼립스 비치클럽 입니다! 

이 간판 보시면 잘 찾아오신거에요 ㅎ

입구가 이렇게 생겼고 직원따라 들어가면 됩니다.

미...미안해요 술 많이 먹고 2차로 간거라 손이 뿌옇군요.

가운데만 촛점맞은거 보면 아마 아웃포커스 이런거로 사진 찍은 듯 합니다.

빨간 옷 입은 분들이 직원입니다.

저희는 바닷가 쪽에 자리 잡았어요.

여기 있으면 적당하게 파도소리가 들려서 너무 좋더라구요.

8병 단위로 프로모션 하고 있더라구요. 

호가든 8병 605,000동 약 3만원이면 1병에 4천원 꼴! 

(5%서차지와 10% 세금 불포함 함정)

음식 메뉴들도 있어요. 

밤이라 이미 어두웠는데, 메뉴 볼때는 옆에서 손전등 켜줘서 좋았어요!  

우리는 거하게 먹고 왔지만..맥주에는 감자튀김! 

앉아서 주위둘러보면 이런 풍경입니다.

분위기 좋지요~? 히히

남편이랑 나랑 지인분이랑 맥주 짠~~~~

감자튀김이 막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취해서 걍 먹었어요 ㅎㅎㅎ

우리가 먹은 맥주는 라루! 이게 베트남 맥주라고 하더라구요.

오빠는 이거 맛있다고 계속 먹음 =다음날 만취

옆에서 물담배하길래 오빠랑 지인이 시켰습니다 ㅎ

물담배 피우는 오빠. 

옆에서 물담배 무슨 맛이야? 하고 물으니 물담배 맛이라고 답해주는 센스..하..

아참 물담배는 빨대 같은거 여러 개 주더라구요.

오빠랑 지인이랑 한 빨대로 한 참 사용하다가 알아차림..ㅋㅋㅋ

바테이블 도 많아요. 

혼술도 두렵지 않을 듯.

나올때가 되니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더라구요. 

거의 저녁 9시 이후부터 피크인거 같으니, 

한적하게 즐기실 분들은 조금 일찍 서두르셔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여기서 일몰 봤었으면 어땠을까 하고 아쉬웠습니다! 

그럼 이렇게 아포칼립스 비치클럽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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