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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 기록/태국 치앙라이

치앙라이 길목에 위치한 뽕남런 온천 휴게소 (매카짠 온천 휴게소 맞은편)

by ❘ 2019. 11. 29.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앙라이  길목에 위치한 뽕남런 온천 휴게소 적어봅니다.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가는 길목에 위치한 휴게소는 매카짠 휴게소,

치앙라이에서 치앙마이 가는 길목에 위치한 휴게소는 뽕남런 휴게소 입니다.

두 휴게소는 천연 온천수를 바탕으로 족욕 시설이 있다는게 똑같아요.

규모의 차이만 있지 위치도 마주보고 있어, 두 곳 모두 들를 필요 없고, 

오며 가며, 한 곳 방문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번에는 매카짠 휴게소를 안내드렸고, 

이번에는 맞은편에 있는 휴게소 뽕남런 휴게소 사진 가져왔어요..

1년에 치앙라이..3~4번 정도 가는거 같아요.

올해도 4번이나 다녀왔습니다. ㅎ

치앙마이는 다른 정보들도 많은데, 치앙라이는 글이 별로 없어서, 

다음달 부터는 치앙라이에 관한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펄펄 끓어 오르는 온천수 입니다!.

실제로 보면 부글 부글 끓으면서 막 솟아 올라서 

동생이 조심하라고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할 정도에요 ㅎ

그래도 뭔가 최고로 온천이 솟아 오를때 찍어야 숙제 다한거 같아서..

위험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찍어봅니다.

온천이라는 팻말이 보이게 찍었어요.

ㅎㅎ 치앙마이는 바다는 없지만 산악지대라 그런지

이렇게 온천수 있는 곳이 있어요! 

매카짠 (메카짠) 온천과 동일하게, 메추리알, 계란을 담둬놓고 있습니다.

관심을 보이면 직원이 다가와요.

개인적으로는 계란모다 메추리알을 선호합니다! 

이게 온천물에서 익는거고, 찬물에 따로 씻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큰 계란은 껍질이 뜨겁고, 달걀 껍질만 이쁘게 안까져요.

껍질 벗길때는 계란이었는데, 막한 흰자가 껍질에 다 달라붙어 떨어져서

거의 노른자만 있는 메추리알보다 살짝 더 큰 사이즈가 됩니다 ㅎ

그리고 메추리알은 그것보다는 잘 까지고 덜 뜨겁고요..

(그리고  태국은 계란 먹을 때 소금말고 간장 찍어먹어요~ 

처음엔 그게 좀 이상했는데, 지금은 간장 찍으면 더 촉촉하니 좋은거 같아요.)

족욕시설은 반대편에 비해 더 깨끗하게되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물이 탁해보이는데, 태국 특유의 석회물이라 그런거 같아요.

그리고 온천수 나오는 곳은 맑은데 넘 뜨겁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미지근해 지지만 조금 탁하다는 장단점이 있어요.

족욕하게 만들어놓은 곳 옆에 탁자도 있습니다.

잘 담궈놓고 메추리알 또는 계란 까먹어도 맛있어요 ㅎ

고양이 들은 덥지도 않은건지, 

혹은 사람들이 먹다가 뭐 하나 줄까 싶어 그런지

족욕장 옆을 어슬렁 거려요 ㅎ

족욕이 생각보다 길고, 여러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해놨어요.

저는 한 낮에 방문해서 그런가 족욕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더운나라에서 족욕이라..상상이 안가시겠지만, 

뜨거운 물에 발 담궜다가 다시 빼면 오히려 시원해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어요~! 

태국에 관련된 각종 기념품도 팔고 있어요.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에게 파는 듯한 불상들이 많아요. 

그늘에서 이렇게 쉬고 있는 현지인 들도 있구요.

태국은 늘 덥다고 생각하시지만, 

현지인들은 이렇게 겨울에 는 긴팔입고 다녀요~~

(뭐 하나 떨어질 까 싶은지 고양이가 귀 쫑긋하고 쳐다보고 있네요)

아이스 크림과 오렌지 쥬스, 그리고 사탕수수 쥬스도 팔고 있어요~ 

치앙마이-라이 오가시면서 들를 수 있는 제일 큰 휴게소 입니다.

다음에는 치앙라이 포스팅으로 찾아올께요!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치앙라이 여행 되세요~! 

2018/06/09 - [태국 여행/치앙라이] -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가는 길목에 위치한 매카짠 온천 휴게소!! Mae Kachan Hot Spring น้ำพุร้อนแม่ขะจา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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