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나의 태국 생활에서 변한 것 들.
태국친구가 전해주더라구요.
저도 올해로 태국생활 8년차인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공유합니다.
1. 송크란 없는 4월의 태국
-여기는 지금 한 낮 38~39도 입니다.
지난주는 42도까지 올라갔었어요.
2. 국내, 국제선 비행기 중단
(태국 주요도시 및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비행기도 중단.
서울집에 가려면 방콕으로 가서 비행기 타야해요.)
3. 24시간 운영하던 세븐일레븐이 밤에는 닫는것
4. 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 씀
5. 도로가 텅텅 비어있음
6. 술집, 식당, 백화점, 영화관 폐쇄
7. 강제 실업자가 되면서 당분간 집순이
8. 태국 복권 추첨 중단
하...4월 1일에 추첨하는 복권 샀는데, 5월까지 미룬다고 하네요..
복권 기다릴 태국인들이 많을텐데..ㅎ
코로나 빨리 지나가서...
2020년 4월 작년엔 진짜 집에만 있었는데..하면서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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