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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치앙마이 소식

2020년 5월 9일 치앙마이 코로나 소식/ 제주항공 치앙마이 특별기

by ❘ 2020. 5. 10.

안녕하세요! 


2020년 5월 9일 코로나 현지 소식 전해드립니다!


1. 제주항공 치앙마이 전세기 소식


오는 5월 18일 치앙마이-인천 편도, 제주항공 특별기 (전세기)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5월 10일까지 100명이상 예약시 18일까지 추가 예약을 받고, 

100명이하 예약시 전세기 무산될 것으로 안내드렸습니다.

지난 5월 8일 기준으로 제주항공 예약 40~50명 수준입니다.

이 수준의 예약이라면 5월 18일 전세기는 무산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치앙마이에서 한국으로 이동하려면, 방콕을 거쳐서 이동해야 합니다.

방콕-인천 대한항공 오후 11시 30분 출발이니, 

치앙마이-방콕 (수안나품 공항) 으로 비엣젯을 타고 1시간 20분간 국내선 이동 후 

짐을 찾아서 다시 국제선에 체크인, 

수안나품에서 최종 출국심사를 받고 나가야 합니다.

대기 시간이 많이 걸리겠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5월 초 태국정부 규제가 서서히 풀리면서,

하늘길이 열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고, 

6월 1일 부터 제주항공예약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6월 1일 치앙마이-인천 노선 검색이 안됩니다.) 

그래서 6월 1일 부터 항공권이 오픈 되면 

굳이 비싸게 치앙마이-인천 16,6345밧에 갈 이유가 적어집니다.

또한 치앙마이-방콕 국내선 약 2,000밧 (20kg 수화물 기준)

방콕-인천 대한항공 국제선 7,500밧 총 9,500 밧 수준으로, 

치앙마이-인천 전세기에 60% 정도 가격입니다.


(전세기라 평소보다 비싼게 당연합니다. 

현재 방콕을 거쳐 가는 현실적인 비용만 계산해본 수치 입니다.)


2. 치앙마이 코로나 확진자


치앙마이 코로나 확진자 추가 0명 입니다.

코로나 누적환자 40명, 완치 후 귀가 39명, 사망 1명


한 달 넘게 치앙마이 코로나 환자 추가 발생 없었으며, 

마지막 1명까지 완치 후 귀가 하여, 

현재 치앙마이 코로나 확진자는 아직 없습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소식이고,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미지: 텍스트

 


3. 태국내 코로나 확진자


5월 9일 11시 30분 기준 새 환자 4명 추가

총 3,004명 코로나 누적 환자.

사망자 1명 발생 (총 56명 사망)

완치 후 격리해제 2,787명 입니다.


이미지: 텍스트

4. 치앙마이 시장 오픈 소식 


치앙마이의 명물 썬데이마켓, 토요마켓 그리고 나이트 바자는 

아직 오픈 하지 않았습니다. 

5월 3일 태국 정부의 완화조치에 따라 관광객 및 현지인들이 많이 모이는

쎁데이마켓, 토요마켓, 나이트바자 오픈 소식도 궁금했으나,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는 소식입니다.

아마 토요일만 열리는 러스틱마켓, 참차마켓등도 아직 준비중 일 것 같습니다.




5. 5월 8일 코로나 관련 동향


5월 31일까지 국가 비상사태로, 

육해공을 통항 모든 외국인의 입국금지 아직 유효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지역간 이동금지.

또한 22시에서 04시 까지 통행금지 유효합니다.


또한 주목할 만한 소식은 관광대국인 태국의 입장이 보입니다.

우선 관광산업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총리는 업장들이 재개되고, 고용이 일어나고, 

다시 태국이 안전해져 관광객이 모여든다면, 

태국의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한국을 제일 먼저 위험감염국가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이 태국 관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동안 일본에 호의적이었던 태국이 이번 코로나를 계기로 

한국에도 호의적이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6. 5월 9일 코로나 동향


앞으로 일주일 동안 코로나 확진자 지속적인 감세를 보일경우

오는 5월 17일 부터 백화점, 마사지, 헬스장, 미용업, 워터파크 등

오픈할 계획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치앙마이 현재 코로나 확진자 없으며

보건부 장관이 중국과 한국의 코로나 관련상황이 안정되었고, 

이들 국가와의 외교 관계 증진, 의료물자 공급 지원 가능성 등을 감안, 

이 두 국가를 위험 감염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것을 제안한 적이 있습니다.  

이 조치가 두 국가의 대거 유입 및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지금 모든 여행기의 태국 입국이 금지되어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다만 지난 연휴 유흥을 즐긴 일부 한국인이 다시 코로나 확산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제 6월 입국은 어려워보이고, 7월 이후 관광업 재개 되길 희망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코로나 사태로 베트남 여론이 좋아지지 않아서, 

향후 2년간은 태국으로 관광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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