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살면서 여행 다니는 블로그 주인 슈가 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휴식기가 길어지네요.
오늘은 JC 인터네셔널 항공이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과
태국 제 2의 도시 치앙마이 직항을 운항한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프놈펜-치앙마이 직항은 없었는데,
코로나 이후 오는 7월 3일 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된다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 15분 프놈펜을 출발, 치앙마이에 오후 4시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치앙마이에서는 오후 5시~5시 30분에 다시 프놈펜으로 가겠네요.
그럼 만약에 화요일 오후 5시 프놈편으로 가면, 오후 6시 45분 도착 후 1박
수요일 2박, 목요일 3박 , 금요일 오후 2시 15분 비행기로
치앙마이로 다시 돌아오는 3박 4일 여행이 가능하겠습니다.
[사진=JC인터내셔널항공 홈페이지]
투입되는 항공기종은 앚기 발표되지 않았으나,
에어버스 A320이 투입될 것 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사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COVID-19) 로 국경간 이동이 제한되지만,
JC인터네셔널이 중국의 징성그룹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치앙마이가 인기 있는 관광지라는 점에 자신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은 6월 30일까지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가다간 태국 소상공인들 다 죽어날 것 같아요.
빠르면 7월에 아세안 인접 국가들 국경을 오픈하고,
오는 9월~10월 정도 외국인도 입국을 허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빠른 코로나 종식을 기원합니다.
여행업에 종사하는 저로써는...
정말 매일 매일밤에 잠이 안와요..ㅠ_ㅠ
기사 출처 https://www.ajunews.com/view/20200525115053573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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