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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골프 정보, 제품 리뷰

테일러 메이드 M6 드라이버 , 진품 가품 비교 영상 (유튜브 발췌)

by ❘ 2020. 8. 2.

안녕하세요!

골린이 슈가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리익스프레스 골프채 구입 후기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더라구요.

제가 직접적으로 가품구입후기는 올린적이 없고,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는 M1시리즈부터 M2, M4, M6에 이르기까지

정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아요.

인기 만큼이나 가품이 많은 것 같은데, 

가품 구별법은 찾기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외국 유튜브를 찾아봤습니다.

유튜버 Rick Shiels Golf 구독자 114만명

WISH.COM에서 M6드라이버를 131파운드에 구매했습니다.

(배송비까지 141파운드, 약 22만원)

Rick Shiels PGA golf professional 이라고 하는거 보니 PGA 프로 인가봅니다.

평소 드라이버는 280~300야드를 보낸다고 하네요.

(공은 프로V1 사용)

EMS로 홍콩에서 왔고, 언박싱을 하기 시작합니다.

커버를 뜯자마자 이건 가짜라고!!! 말하기 시작하길래

본인이 가짜인걸 알고 샀으니 그렇지..생각했어요.

근데 드라이버 헤드부분에 빨갛게 마크 두 개가 되어 있는데, 

이게 Port 가 되어 있지 않고(한국말로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그냥 빨갛게 마크만 해놓은 것 같다고 하네요.

심지어 그립에서도 가짜냄새가 난다고 해서 웃겨요 ㅋㅋ

샤프트도 다르다고 설명하다가 코스로 나가서 스윙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느게 진짜 커버고, 

어느게 가짜커버인지 구분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왼쪽이 M6 가짜, 오른쪽 자수가 M6 진품 드라이버 입니다.

스티치가 제일 큰 차이인 것 같아요.

진품은 자수가 입체적으로 도드라지는 반면에

가품은 프린트 한 듯 평평한 모습입니다.

저는 솔직히 헤드만 봤을 때는 뭐가 진품이고, 

뭐가 가품인지 모르겠더라구요.

M4드라이버 쓰는 남편은 알려나..

왼쪽이 M6 가짜, 오른쪽이 M6 진품 입니다.


맨처음 언박싱하고 제일 먼저 언급했던 빨간 점입니다.

나선형으로 파놓고 색깔만 칠한게 제 눈에도 보이네요.

이게 M6 가품 드라이버의 헤드입니다.

그에 반해 M6 드라이버 진품은 나사모양의 부품이 있고,

나사 자체가 빨간색이네요. 

저는 여기서 이제 M6 드라이버 진품, 가품 구별할 수 있겠더라구요!

가품이 요 기술 까지는 따라하지 못하는 듯 싶습니다.

샤프트도 다르다고 하면서 이제 시타에 들어갑니다.

M6 드라이버 진품으로 정말 이쁘게 스윙하더라구요.

공은 타이틀리스트 프로V1 사용했습니다.

테일러메이드 M6 드라이버 진품으로 한 번 스윙했고, 

여러 번 보여줬어요.

볼스피드는 162, 캐리로 285야드, 백스핀은 2,167입니다.

그 다음에 가품을 들고와서 설명해주는데,

헤드를 조정할 수 있는 랜치도 오는데, 브랜드가 없는게 온대요.

그리고 헤드를 쳐보는데 깡깡깡 하는 소리가 납니다.

진품은 카본헤드인데, 자기 생각에 이거는 카본 아닌거 같다고 해요.

그리고 비교시타해보기 전에 아까 쳐본 M6 드라이버와 

마찬가지로 9도인데, 이렇게 놓으면 9도가 아닌 것 처럼 보인대요. 

더 확대하면 이런모습입니다.

여기서 아쉬웠던 점은 진품도 이렇게 어드레스 했을 때

로프트 각도를 보여주고, 가품이랑도 비교했으면 좋았을텐데,

진품은 딱 한번 치고 여러번 영상으로 보여주고, 

가품은 로프트가 더 열려보이고, 어드레스 했을때 플랫해보인다고 하는데

비교대상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리고 나서 가품으로 공을 칩니다.

캐리거리가 225나갔고, 백스핀이 4784로

정품 쳤을 때보다 60야드 덜 나갔고, 백스핀 량이 많았어요.

저는 똑같은 헤드 스피드로 쳐서 비교해봤으면 하는데, 

가품을 칠때는 이상하다는 둥, 역겹다는 (Disgusting) 표현을 하면서

제대로 스윙을 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피니쉬도 하지 않은채 끊어지는 스윙을 하고 나서 204야드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헤드가 부러질 것 같다고 마지막으로 힘 껏 스윙을 하고나서..

헤드를 잡아 빼니까 그대로 빠지더라구요.

스크류가 없으니 이제 부러진건가봐요.

그리고 여러분의 소중한 150파운드를 아끼라고 하고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프로가 가품을 설렁설렁 스윙하지 않았어도, 

초보가 진품 가품 구별할만한 부분은 두 개로 충분한 것 같았어요.


1. 드라이버 헤드부분의 빤간 마크 부분

제일 확연한 차이 이며, 사진 다시 비교해보셔도 차이납니다.

2. 드라이버 커버 자수의 정교함

저는 M6우드 가지고 있는데 우드도 자수커버입니다.

#M6드라이버진품 #M6드라이버가품구별법

#테일러메이드 #M6드라이버

여러분의 소중한 돈으로 진품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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