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0년 8월 14일 기준 태국 치앙마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1.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8월 13일 기준)
신규확진자 3명 (해외입국자(인도2, 싱가포르1))
태국 누적 확진자 3,359명 (3,169명 완치), 사망자 58명
치앙마이 누적 확진자 41명 (40명 완치), 사망자 1명
*치앙마이 4월 9일부터 확진자 0명
2. 호텔, 관광지
대부분의 호텔이 오픈하는 추세이며,
객실 판매가 저조한 만큼 F&B 홍보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씨푸드뷔페, 일요일 선데이브런치 등
4~5성급 호텔이 뷔페 위주로 오픈하고 있습니다.
(태국인들은 다양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뷔페 선호합니다.)
<샹그릴라 호텔 금요일 랍스터 뷔페>
3. 치앙마이 날씨
8월 초 태풍으로 인해 이주일 동안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28도로 시원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다음 주는 비가 그쳐 다소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4. 태국 내 소식
*7월 중순부터 정부의 국내관광진흥 프로젝트가 시작했으나,
아직 침체된 경기 상황입니다.
만약 4분기에도 외국인관광객의 유입이 없고,
국내관광에 대한 정부지원도 종료되면 관광업계 종사중인
400만명의 근로자 중 250만명이 실업위기라고 합니다.
*트래블버블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자,
관광업계는 'Safe ans Sealed' 계획을 통해 4분기 관광객 유치방안을 제안했습니다.
*'Safe ans Sealed' 30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도시) 출신 관광객들만을
선별적으로 받아 지정호텔 및 특정지역만을 방문토록 하는 방안.
하지만 현재 트래블버블도 진행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외국인 바가지 요금제 폐지 논의
국립공원 등 관광지 입장료에 관련해 내국인과 외국인 가격이 다른
'외국인 이중요금제'에 정부가 논의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현재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 대해서만 차등요금 적용하지 않겠다는 입장과
'태국 내 거주 외국인 신분증'을 만드는 방안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에 대한 이중요금은 계속 차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년 4월 13일 태국의 설날 송크란 연휴가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3일 연 휴 중 7월 27일에 하루 휴가를 적용하였고, 9월 4일과 7일 이틀 휴일을 적용합니다.
오는 9월 4일부터 7일 까지 연휴로 지정해 국내 관광 장려하고 있습니다
*레드불 기업 손자 뺑소니 사건 반정부시위로 번지고 있습니다.
태국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치앙마이에서도 이번주 일요일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릴 예정입니다.
5. 언론 속 태국
*인터파크에서 태국관광청과 손잡고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8월 31일까지 패키지, 자유여행 10만원 할인쿠폰,
8월 23일까지 항공권 구매시, 5성급 호텔 1박 바우처 제공,
지역, 호텔 랜덤으로 증정되며, 1박 숙박해야 1박 무료바우처 사용가 능합니다.
(각지역 포시즌이 제일 많으며, 호텔 숙박비 1박 약 90~100만원선)
2020년 연말까지 관광객 입국 금지 예정
*https://www.insight.co.kr/news/2986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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