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 태국 치앙마이 코로나 현황

벌써 2020년 8월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6개월이 금방 가네요..

8월 마지막주 뉴스 정리합니다. 지난 주와 대동소이 합니다.

1.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8월 27일 기준)

신규확진자 7명 (해외입국자, 인도 1)

태국 누적 확진자 3,404명 (3,237명 완치), 사망자 58명

치앙마이 누적 확진자 41명 (40명 완치), 사망자 1명

*치앙마이 4월 9일부터 확진자 0명

*5월 26일 부터 94일간 태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없음

2. 치앙마이 날씨

긴 우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34도 이며,

차츰 하늘이 맑아지고 있습니다.

3. 태국 내 소식

*매년 4월 13일 태국의 설날 송크란 연휴가 코로나로 인해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3일 연 휴 중 7월 27일에 하루 휴가를 적용하였고, 9월 4일과 7일 이틀 휴일을 적용합니다.

오는 9월 4일부터 7일 까지 연휴로 지정해 국내 관광 장려하고 있습니다

*태국내 반정부 시위가 한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요구하는 조건은 의회해산, 군부제정헌법개정, 반정부인사 탄압중지 등 3가지이며,

수십년간 금기시했던 왕실개혁까지 요구하고 있습니다.

4. 언론 속 태국

*세이프 앤 실드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준비중입니다.

코로나19위험이 적은 도시나 지역에서 온 해외관광객에 대해 정부시설이나,

격리호텔이 아닌 특정 지역에서 14일 격리하면서 제한적으로 활동가능하도록하는 것입니다.

태국내에서는 푸켓이 그 대상지역이 될것이며

태국 총리는 10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원칙적으로 동의했습니다.

*타이항공이 한국 등 대상으로 푸켓 전세기 준비중입니다.

*트래블 버블 관련 기사

위기의 여행업계에서 트래블버블이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다소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 상황이 2차 대유행조짐이 가시화 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던 태국이 팬데믹으로 연말로 미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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