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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치앙마이 소식

2020년 10월 기준 태국 입국 금지 해제 가능성 타진

by ❘ 2020. 10. 2.

오늘은 10월 기준 태국 입국 금지 해제 가능성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9월 30일 기준, 태국 국내 관광산업 및 경제 회복을 위해

태국 보건부와 관계 기관에서 아래와 같이

장기체류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태국입국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밝혔습니다.

특별관광비자(STV) 자격요건 

발급요건이 14일 격리를 기본 전제를 하고 있습니다.

누가 14일 격리를 감당하면서까지 여행을 시작하려고 하냐는 의견이 있지만, 

저는 이게 앞으로 있을 격리 없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 허용이 나올 거라는 생각입니다.

태국입국금지, 태국입국금지 해제에 대해

태국 관광협회(ATTA) 회장은 중국과 대만 등 (아직 한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소 60일 이상 코로나19감염 발생률이 낮은 국가를 대상으로 해제를 염두하고 있습니다.

다들 부담스러워하는 의무격리조치는 일반 관광객의 입국을 더 어렵게 만들것이라고 합니다.

격리 면제대신 질병관리 조치를 엄격히 하고 

여행사만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치입니다.

왜 여행사만을 통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지는 

통제성과 기록에 대해 의무를 지게 할 수 있게 때문입니다.

7시 조식-8시 미팅 -9시 차량탑승- 10시 도이수텝 관광-

이런식으로 일정에 맞춰 이동한다면 동선 파악이 쉬울 것입니다.

벌써 12월 부터 격리 없는 외국인 관광입국을 허용하도록 푸쉬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정책이 시행된다면 5~7박 일정으로 태국을 여행하는 관광객이 

월 10만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의 위험성에 대해 태국 정부도 인지하고 있으나, 

관광대국인 태국은 12월까지 관광이 재개되지 않을 경우

관광업계 실직자는 100만명을 넘길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9월 26일 부로 비자를 소지하지 않은 외국인은

모두 출국 또는 비자 한 달 연장을 실시했다가, 

9월 20일 갑가지 태국내 외국인 체류자격 자동연장 조치를 10월 31일까지 연장하였습니다.

기존에 미리 연장 했던 외국인은 11월 30일까지 체류자격을 얻게 됩니다.

10월 초 중국 광저우 관광객 150명이 푸켓 지역 거주를 위해 입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코로나 검사, 음성판정시 격리시설이동, 어플을 통한 모니터링, 추적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들이 태국에 코로나 없이 입국해야, 다른 관광객들도 입국 가능하리라봅니다.


태국 하늘길이 빨리 열리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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