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에어아시아 치앙마이 푸켓 국내선 예약하기

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사는 슈가 입니다. 올해 연말에는 푸켓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푸켓 가본지 벌써 5년은 된 것 같네요. 지금 코로나로 인해 태국이 조용할 것 같지만, 놀기 좋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휴일, 연말, 연초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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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에어아시아 예약하기

에어아시아에 접속해 원하는 구간 항공권을 알아봅니다. 하지만 제가 발권하려는 날이 연말이라, 제 생각에는 빠르면 빠르게 발권할 수 록 좋은 것 같아요. 우선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격 및 스케쥴을 확인 했어요.

항공권 가격비교하기

항공권 가격비교를 위해 스카이 스캐너도 들어가 봅니다. 비행기 가격이 저렴하면 호텔이나 식사 다른 곳에 예산을 더 쓸 수 있어서, 저는 항공권 저렴한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태국 내 이동이라 1~2시간 정도만 이동하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스카이 스캐너는 운영하는 노선을 전부 검색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행 계획이 확실해졌을 때는 미리 항공권 예매하는 편이에요. 국내선이라 비행노선 있겠지 하고 공항에서 직접바로 발권했더니 엄청 비쌌거든요.

에어아시아 환불규정

에어아시아 항공권 구매후 환불하는 규정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 잘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오가는 여행에 대한 환불 규정이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을 왕복하는 항공권 구매 후 환불시 3개월 이상 남은 출발 건은 100%환불, 2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의 출발건은 90%, 1개월 이상 2개월 미만 남은 출발건은 80%, 하루 전 출발 환불하더라도 70%가 환불 됩니다. 요즘은 AVA와 채팅으로 환불 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로 다시 안돌려주고 크레딧으로 유도한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국 국내선은 항공편에 답승하지 않은 경우 항공편 출발 예정일로 부터 6개월 내에 공항세는 환불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에어아시아 크레딧 계정으로 반환시 공항세 전부 환불 가능하지만 항공편과 함께 구매한 부가 서비스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치앙마이-푸켓 으로 가는 직항은 하루 2대 에어아시아 뿐입니다. 치앙마이 출발 푸켓 도착 13시->15시 5분/ 19시 45분->22시 이렇게 두 대 입니다.

푸켓에서 치앙마이 오는 항공편도 두대 입니다. 아마 푸켓에서 출발해서 치앙마이 왔다가, 다시 푸켓 내려가고, 다시 푸켓에서 치앙마이 왔다가 푸켓 가고 반복 하는 것 같아요.

푸켓-치앙마이 10시 45분-> 12시 30분 도착 / 17시 30분 -> 19시 15분 도착

항공권 저렴하는 사는 법

계속 동일한 일정으로 항공권 알아보시면 가격이 조금씩 오를 수도 있습니다. 검색기록이나 인터넷 사용 기록이 저장되게 됩니다. 특히 항공권, 호텔 같은 경우는 알아보기만 했는데도 이메일에 아직 결정하지 않으셨는지 재확인 하는 이메일이 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시크릿 모드로 접속해서 항공권 가격을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점으로는 시크릿 모드라 로그인이나 결제할 때 한 번 더 신경써야 하는데, 그래도 항공권 저렴하게 사려면 그 정도는 감수 할 수 있지요!

*크롬 시크릿 모드는 오른쪽 위 점 세개에서 시크릿 모드를 켜면 됩니다!

에어아시아 부가서비스 가격

추가 수화물 가격

치앙마이-푸켓 수화물 가격입니다. 일반 수화물은 15kg 360밧, 20kg 380밧입니다. 약 1만 3천원~1만 4천원 이내입니다. 하지만 골프나 보드 자전거 등 스포츠 장비는 조금더 비싸요. 15kg 520밧, 20kg 550밧 1만 9천원~2만원입니다.

선택 좌석 핫시트 가격

에어아시아 좌석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저는 주로 핫시트 맨 앞좌석에 앉아 갔는데, 이번엔 좀 고민 되네요. 양 옆으로 사람들이 저렇게 다 예약 되어 있으면 오히려 1열 보다 2열이 좋을 것 같아서요. 1열 핫시트는 449밧(1만 7천원)이고, 2열 이후 핫시트는 359밧(1만 3천원) 입니다. 이후 스탠다드 좌석도 89밧 (3,300원) 정도로 차등 요금 받아요.

핫시트 구매하면 비행기 먼저 탑승 할 수 있고, 앞쪽 핫시트는 내릴 때도 빨리 내려서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추가 기내식 가격

태국 국내선인데! 치앙마이-푸켓 노선인데, 비빔밥이 있네요! 쉐프홍은 아마 홍석천씨입니다. ㅎ 120밧이면 4,400원 정도 합니다. 기내식 생각 없었는데, 저거 하나 먹어야 겠어요. 아참 사전 예약시만 저 가격이고 비행기안에서 사먹으면 더 비싸요. 그리고 재고 소진되면 사먹을 수도 없어요! 태국 비행기에서 비빔밥이라니! 미리 예약하면 커피나 물 둘 중 하나 무료 제공합니다.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가 제공 될 것 같네요.) 그 와중에 망고밥 업셀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