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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치앙마이 님만해민 핫한 클럽 웜업 까페 WarmUp Cafe 방문

by ❘ 2018. 4. 11.

안녕하세요!

오늘은 님만해민의 핫 플레이스 클럽 웜업 까페를 방문기를 적어 봅니다!

님만해민 대로에서 소이 12에 위치 하고 있어요.

오후 6시~오전 1시까지 영업합니다. 

(12시, 자정 정도에는 계산하고 나오셔야  취객과 싸움 안 붙고 잘 나올 수 있어요..

새벽 1시~2시...웜업앞은 진짜 가관입니다...-_-;;;)

일단 구글지도 위치 부터 찍어 드릴께요! 




사진의 이쁜 언니는 제가 사진 찍는데 제 앵글에 갑자기 들어온 여인으로, 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이름은 웜업까페인데, 다들 아시다 시피 까페가 아닌 클럽입니다. ㅎ

외부 음식 반입 금지(1차에서 꼬맹이들이 파는 땅콩 들고 쫄래쫄래 갔다가 입구에서 바로 뺏겼어요)

입구앞에서 직원들이 여권 검사 철저히 합니다.

30대 넘어도 소용 없고, 노안이어도 상관없어요. 오직 여권 있어야 패스!

(물론 태국운전면허증. 국제운전면허증, 워크퍼밋 등 얼굴사진+생년월일 나와 있는 신분증있으면 됩니다.)

얼마만의 민증검사냐!! 즐거워 하면서 즐거운 여권제시 후 클럽 안으로 들어옵니다.

1층에 앉고 싶었는데 1층은 좌석이 없어서  2층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그래도 밴드 연주도 들리고, 1층 분위기도 좋아요~~~

제가 좀 늦게 가서 그런가, (오후 11시) 2층 테이블은 이렇게 비어 있더라구요. 

1층은 저렇게 북적이는데 ㅎㅎㅎ

아참 1층, 2층 야외좌석 분위기 다르고, 클럽 안쪽의 실내좌석 분위기가 또 다릅니다. 

1층, 2층 야외좌석은 라이브밴드 펍 분위기이고, 클럽 안쪽은 EMD공장 분위기에요. ㅎㅎㅎ


술집에 왔으면 일단 술부터 시켜야죠!! 히힛 

태국술 안먹어본 친구 있어서 얼른 술부터 시킵니다.

직원이 와서 술 따주길래, 마나우 (마나오) 시키면서 100밧 찔러 줍니다.

그럼 이제 이 친구는 노예처럼 계속 와서 술을 제조해 줍니다. 캬캬!!!


1차에서 밥을 먹고 왔지만, 

저는 술 마실 때는 안주가 있어야 담날 속이 안쓰려요. 

(이래서 술 자리가 잦으면 같이 뱃살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 ㅎ)

팟타이, 얌운쎈, 쁘릭까이텃(닭날개튀김), 세 가지 시켰고 음식 맛도 좋았어요! 히힛


분위기가 무르익고, 노래도 바뀌네요.

이제 12시 자정이 다가오니 집에 가야겠습니다. 


아참,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대표클럽이 님만해민의 웜업까페와 

구시가지의 조인옐로우 두 곳 입니다. (물론 다른 곳도 많지요!)

조인옐로우는 편한 나시티에 반바지 조리 신고 가도 괜찮은 프리한 느낌이고,

웜업까페는 그래도 화장도 예쁘게 하고, 한 껏 차려입은 태국인, 외국인들이 많은 편이니,

웜업가실 때는 쪼끔 차려 입으시는 것도 기분 전환으로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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