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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 기록/태국 치앙라이

치앙라이 푸르른 녹차밭 추이퐁(초위퐁) 다녀왔어요~ ไร่ชา ฉุยฟง Choui fong tea Chiang Rai

by ❘ 2018. 6. 22.

치앙라이 푸르른 녹차밭 추이퐁(초위퐁) 다녀왔어요~ ไร่ชา ฉุยฟง Choui fong tea Chiang Rai

 

오늘은 치앙라이의 녹차밭! 추이퐁 녹차밭에 다녀왔습니다! 

현지발음은 추이퐁(f)이고, 영문표기가 Choui fong라고 써서 초위 퐁 이라고 부르는 곳 입니다.

 

  •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규모
  •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위치
  •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입구
  •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포토스팟
  •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운영규모
  •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제품 및 가격
  •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녹차 제품
  •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호수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규모

제주도와 보성의 녹차밭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700라이(약 35만평)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총 1,000라이 (약 50만평), 

태국에서 40년간 단일 농장 중 가장 많은 차를 생산하는 곳입니다~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위치

녹차를 재배하는 곳이라, 보니 넓은 부지가 필요하여서 치앙라이 시내와는 좀 떨어져 있습니다.

치앙라이 시내에서 약 1시간 떨어져 있고, 큰 대로변이 아니고 꼬불꼬불 길을 따라 들어가야해요~

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 정기휴무일은 없는거 같아요.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입구

큰 길가 도로를 따라 구불 구불 들어가요! 여기가 추이퐁 차밭 입구 입니다. 

영문으로 크게 CHOUI FONG 이라고 써있어서, 추이퐁 차밭에 도착한 걸 알 수 있어요! 

일단 길을 따라 계속 들어가 봅니다!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포토스팟

여기가 포토 스팟인거 같아요. 다들 여기서 사진 찍어 가시더라구요.추이퐁 녹차밭은 1977부터 운영했습니다.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운영규모

 

 

정말 끝도 없이 펼쳐진 녹차밭 입니다. 치앙라이의 토양과 기후가 녹차를 재배하는데 최적의 조건이래요.

추이퐁 녹차밭은 도이매싸롱이라는 곳에도 600라이 있다고 합니다. 총 세개의 차밭, 약 1,000라이로 운영합니다.

(1라이가 약 484.84평, 485평이라고 잡고, 1,000라이 니까 약 50만평이네요.

 

참고로 보성 녹차밭이 150만평이라고 하니, 치앙라이의 추이퐁 녹차밭은 작은 규모네요.

(이것도 엄청 넓다고 생각했는데, 보성 녹차밭은 얼마나 넓은 걸까..)

인증샷 찍으시는 곳 맞은편에, 녹차 기념품 판매도 하는 까페가 있어요.

추이퐁 녹차밭에 왔으니, 한 번 둘러봅니다.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제품 및 가격

녹차, 자스민티, 우롱차 등 이 있었어요. 단품은 150~250밧 내외의 가격이었고, 예쁘게 선물 포장 되어 있는 것들은 500밧 이상 입니다.

또 다기를 팔고 있었는데, 완전히 중국 스러운 것들이라 둘러보기만 했어요. 하긴, 차는 결국 중국에서 온 문화니까 그런가봐요. 티팟과 잔 4개 정도 해서 1,000밧 대 가격이었습니다.

 

추이퐁 차는 방콕 씨암파라곤, 센탄 방나, 로빈슨 랏차다와 아쏙, 쏘피텔 실롬,등에서도 판매 되고 있어요~

기념품 구경도 했으니, 이제 녹차로 만든 음료와 케익을 맛봐야죠! 여기 방문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녹차 관련 식음료 다 먹더라구요. (하긴 녹차밭에 왔으니..)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녹차 제품

아이스 그린티라떼와 녹차 크레이프 케익 입니다. 그린티 라떼는 60밧 (약 2천원), 녹차 크레이프 케익은 110밧(약 3,700원)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린티 롤을 주문했다가 바로 취소해서 크레이프 케익으로 바꿨는데,  바꾸길 잘한 거 같아요. 생각보다 케익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치앙라이 녹차밭 추이퐁 호수

차가운 음료 마시고 시원해지니, 더 둘러 볼 여유가 생깁니다. 녹차밭 한 쪽에는 조금 큰 규모의 연못이 있어요. (호수 인가요? ㅎ)

 

하지만 차밭이라 그늘이 없고, 이날 햇살도 엄청 좋아서, 오래 돌아 다니지 못하고 바로 차에 탔어요.

로차추이퐁, 추이퐁 차밭. 

정말 정말 넓고 초록초록한 기운들이 상쾌하게 해주었던 곳 같아요.

관광지라고 하기엔 뭔가 부족하지만, 주말에 태국인들이 드라이브 삼아 놀러오는 곳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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