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앙마이 와로롯 시간 같이 둘러 보아요!
치앙마이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
배틀트립 투히트립 빅스의 엔과 홍빈이 쏭크란 축제용 옷과 소품을 샀던 곳이죠~
우리나라로 치면 남대문 정도 될 것 같아요.
ตลาดวโรรส 딸랏 와로롯 , 와로롯 시장현지인들은 대부분 깟루앙 (กาดหลวง) 이라고 부릅니다.
치앙마이에서 제일 큰 규모의 상설 시장이라 그런것 같아요.
중국어와 중국어 스러운 태국어가 같이 사용되는 곳입니다.
이 주변에 차이나 타운이 있어서 그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그래도 치앙마이는 제가 본 차이나 타운 중에서는 제일 작은 것 같아요.
1층에 들어가면 나오는 좌판. 복권 가격은 80밧 입니다.
정가는 80밧인데, 같은 번호를 묶어 놓은거는 100밧씩에 팔아요.
1등 당첨되면 1장에 6백만밧 ,약 2억 정도 됩니다.
아래에 30이라고 적힌거는 같은 번호 5개 1묶음 맞으면 30란 맞는다고 적어놓은 거에요.
30란=300백만밧= 약 10억 정도 이며, 태국에서는 10억 정도 맞으면 팔자 펼 수 있는 금액 같아요.
매월 1일과 16일에 추첨해요!
짜잔~! 2층으로 올라가자 와로롯 마켓, 와로롯 시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총 3층이고 지붕 밑에 있어서 직사광선은 피하실 수 있어요!
여성복을 파는 곳이보이네요. 바지는 100밧 부터 시작, 주로 399, 499 밧 정도이고
중년 여성들 옷인가 봅니다.
요기는 가방 및 캐리어 코너. 저렴해 보이기는 합니다. ㅎ
2~3층은 옷, 신발, 각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전형적인 재래시장이에요.
신기하게 교복을 시장에서 팔라요. 가격도 얼마 안하고요.
저도 호기심에 사볼까 했는데, 이제 호기심으로 입어보기엔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버렸어요.ㅠ
다시 먹거리 가득한 1층으로 내려왔어요.
현지인과 여행자로 북적이는 곳이니, 사람 많은 곳에서는 가방을 잠그고 조심하도록 합니다!
(전 5년 동안 살면서 뭐 털려보거나 잃어버린 적은 없는데..그래도 조심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거는 카오땐이라는 과자인데,
쌀을 튀겨서 만든 과자인데, 가운데나 겉에 고명을 다르게 뿌리기도 해요.
한 봉지에 20~25밧..엄청 쌉니다. 700~800원
저는 저기 뒤에 있는 귀여운 10밧 340원짜리 옥수수 사서 먹었어요!
여기는 세븐 일레븐 바로 앞에 있는 람야이 팔고 있는 곳인데요,
저 리치 얼마냐고 하니까 200밧이래요..
여기가 관광객이 제일 많은 곳이라 그런지, 살짝 요금이 높았어요.
여러분도 과일 사시면서 어? 너무 비싼데 하면 사지 마셔요..
이렇게 와로롯 재래시장 둘러보기 끝!!
저는 흐린날에 가서 덥지도 않고 괜찮았는데, 쨍쨍한 날에 가시면 매연에 더위에 힘든 곳입니다.
와로롯 시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늦게 까지 하고, 와로롯이 닫아도 주변에 시장은 항상 켜져 있어요~
그럼 보너스로.
치앙마이는 우측통행일까요 좌측통행일까요~?
당연히 좌측통행이라 생각하셨는데, 사진을 보고 혼란이 오실겁니다!
우...우측통행 인가?
길 이름은 창모이 뚠이고, 치앙마이 유일의 우측통행길 이에요~!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하고 계세요~?
다른 마켓들도 같이 소개해 드립니다!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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