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앙마이 센탄 에어포트 지점에 있는 일본라멘집 하찌방입니다!
태국에서 센트럴 은 센탄으로 읽어요.
Central 태국어 글자 받침으로 ㄹ 발음이 없어요.
(ㄹ이 받침으로 오면 ㄴ으로 읽습니다.
센트럴은 센탄으로 , 맥도날드 는 d에 모음 없으니 묵음으로 처리하고,
맥도날에서 맥도난 으로 발음해요.)
그래서 센탄 백화점이라고 다들 불러요!
(저도 이게 항상 궁금했었는데,
찾아봐도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적어봅니다!)
아참 센탄에어포트는 현지인들은 로빈싼 이라고 해요.
Robinson 백화점하고 붙어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센탄 페스티벌은 센탄 풰쓰~ 정도로 말해요.ㅎ
서두가 길었습니다. 로빈싼 으로 고고!!
구글지도에 하치방 라멘은 등록 안되어 있나봐요.
4층 에스컬레이터 맞은편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하찌방 라멘집에이요. 8번가 라멘집.
저는 여기 왜 가냐면 깔끔하고 태국식당치고 음식이 빨리나와서 갑니다.
정돈되어 있는 좌석들.
점심시간에 가도 크게 붐비는 걸 보지 못했어요.
그리고 에어컨이 진짜 빵빵하게 나옵니다.
어쩔땐 춥게 느껴질 정도로요 ㅎ
메뉴판을 살펴 봅니다.
88밧 부터 메인 메뉴 시작합니다.
어떤 메뉴 먹었는지 갈때 마다 사진 찍어서 모아서 포스팅 합니다!
촛점을 어디다 잡은건지...
사이드 메뉴는 저렴한데, 저렴한 만큼 양도 조금만 줍니다!
이건 사이드 베뉴 오리 93밧 약 3,100원
카우카무(돼지족발)같은 소스고 금방 식어요..
한 번만 시켜 먹고 담엔 안시켜 먹었어요.
사이드 메뉴 군만두? 튀긴만두인가. 6개 65밧 약 2,200원
원래 6개 입니다. 일행이 나오자 마자 한 개 집어먹었어요 ㅎ
살짝 튀겨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요!
이거는 가라아케! 78밧 약 2,600원 입니다~
4피스면 충분한거 같아요.
가끔씩 치킨도 먹고 싶고 밥도 먹고 싶을때 주문해요.
이거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켜본 메뉴인데요.
토리소바인가 닭고기를 얹은 소바에요. 95밧 약 3,200원 입니다.
너무 짜요 ㅠ_ㅠ
이건 메뉴판 맨 왼쪽에 있는 메뉴 88밧 약 3,000원 입니다.
비빔면에 양념 빼고 간장에 찍어먹는 맛이에요. 두 젓가락 먹으면 없어요 ㅎㅎ
이거는 제가 갈 때 마다 시켜 먹는 메뉴인데
간장+마요네즈 비벼먹는 냉소바 같은거에요.
마요네즈 이상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고소합니다~
98밧, 약 3,400원
이거는 해산물 라멘 110밧 약 3,700원 입니다!
해산물 라멘만 나오고 옆에 있는 고추기름 살짝 뿌려서 먹으면 매콤하고 좋아요!
그리고 볶음밥! 사이드 메뉴 아니고 메인메뉴에요 ㅎㅎ
88밧 약 3,000원 이고 고슬고슬 하고 맛이 좋아요 ^^
그리고 동그랗게 이쁘게 담아서 나오는데, 나오자마자 흐트렸어요 ㅎ
오늘은 센탄 로빈싼에 있는 하찌방, 하치방 메뉴들 소개해드렸어요!
그럼 맛있는 치앙마이 ,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