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호라이즌플라자 아울렛 사진 대방출합니다!
저는 사이스 호라이즌 역에 있는 프라다 아웃렛갔다가
걸어서 호라이즌 플라자로 이동했어요.
3월 초이고 프라다에서 호라이즌 가는 길은 내리막이라
무리없이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헤매멘 택시 탈라고 했는데 택시도 안보임)
혹은 주변에 쇼핑백 든 사람들 눈치보며 따라가면 거기가 아울렛 가는길이에요 ㅎ
걸어서 이동하는데 옆이 공사중이라 좀 무서웠어요.
옆이 바로 바다쪽 같아요. 그리고 도로는 큰데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많이 없더라구요.
저~기 왼쪽에 높은 건물이 오늘의 목적지
호라이즌 플라자 입니다!
저는 입구를 잘못들어갔는데..
저 오렌지색 호라이즌 플라자 쪽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될 것 같아요.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간판이 나오면, 잘 찾아 오신거에요.
(실제로 택시가 많이 왔다갔다 하고 쇼핑백, 리모와 드신분들이 많이 지나다니십니다.)
저도 여러 블로거들의 말씀을 바탕으로 맨 위층에서 올라가서 내려오는 방법을 택했어요.
맨처음 들린 레인크로포드 입니다. 여러 명품들 편집 아울렛 같은 느낌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리모와 두둥
들어가서 오른쪽은 여성코너, 왼쪽은 남성코너 입니다.
진짜 수 많은 옷들이 걸려있어요.
솔직히 저는 프라다, 루이비통 등 많이 알려진 대중 브랜드 외에는
크게 명품 몰라서 흑흑...다음엔 더 공부하고 와야겠다는 생각 뿐...
저는 회사-집을 주로 왔다갔다해서 정장, 블라우스가 필요한데,
여긴 디자이너들의 옷이라 회사다니면서 입기에 조금 튀는 옷이 많았어요.
그리고 70% 세일하더라도 티셔츠, 블라우스는 7~10만원대가 많았습니다.
명품 잘 아는 분들이 오셨으면 이 브랜드가 이가격에!!! 하셨을 수도 있었을텐데..
저는 여기서 득템 못했어요 ㅠ
빙빙 돌아 가방 코너로 갑니다.
수~ 많은 가방이 있지만...
아시죠? 내맘에 드는 건 항상 비싸다는 걸....
다음으로는 슈즈코너!!
예전부터 6센티 넘어가는 건 잘 신지도 않아서..
높은 힐은 쳐다만 봅니다.
섹스앤더시티에서 처음 접한 마놀로 블라닉 구두들이 많이 있네요.
구두 한켤레가 프라다 아울렛에 있던 구두 보다 비쌌던거 같아요.
아참 여기는 사이즈 별로 있는 구두들입니다.
저는 37 235 신는데, 다른 사이즈들보다 37사이즈 매대가 제일 적었어요. ㅠ
운동화 들도 여기있는건 엄청 저렴했습니다.
진열된 사이즈들만 파는거 같았어요.
235, 240 평균 보다 220, 245, 250의 사이즈 신는 분들은 득템에 유리합니다. ㅠ
아참 모델을 안찍었네..
밑창보면 아시겠지만 슈퍼스타 종류였고, 350HKD 약 5만원 입니다
사이즈가 안맞아서 못데려왔습니다....ㅠ
예전에 고소영 슈즈로 이름을 알렸던,
애쉬운동화 인데 676HKD 9만 8천원에 팔고 있었습니다.
발을 구겨넣을 수도 없고...ㅠ_ㅠ
아쉽게 레이크로포드에서는 쇼핑 못하고 나왔습니다.
다음은 알마니. 소품들은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물론 디자인도 제 마음에 들지 않았지요..)
이왕 찍어온 사진...가격 보시면 됩니다.
모니터 앞에서 쇼핑 하는 기분...
알마니 쓰윽 둘러보고 나왔어요. 제 취향의 브랜드는 아니라서 패스.
기대하고 기대했던 IT아울렛입니다!!!!꺄오!
여기는 진짜 온 갖 브랜드를 한눈에 볼수 있어서 눈이 즐겁더라구요.
비록 못신을 신발이더라도 이런 것들도 있군 하고 구경하고..
요즘에 슬립온에도 관심이 많이 가서 신발도 틈틈히 찍어두었습니다.
하지만 득템 없이 IT아울렛도 나왔어요 ㅠㅠ
다음은 제옥스 발이 편한 신발이라 가끔씩 이쁜 디자인이 있는지 보는 브랜드에요
파이널 세일은 진짜 싼데...사이즈가 별로 없습니다.
다행이 여기는 신발을 들어보면 얼마고 무슨 사이즈 남았는지 표기해두었습니다.
37, 235 사이즈는 거의 다 나가고 없어요 ㅠ_ㅠ
요즘메 지네병이 걸려서 신발 보고 다니는 중인데,
여기에서 내 신발이 하나도 없다니!!! ㅠㅠ
그 옆 신발 가게로 이동해 봅니다.
레페토 플랫슈즈 한 번 보러 가봅니다.
레페도 이외에도 락포트, 탐스, 어그 등 브랜드가 모여 있었어요.
여기 점원 분은 신발을 눈대중으로 보기만 하셔도 신발 사이즈 맞추시더라구요.
친절하시기도 하고 해서 신발 하나 살라고 했지만 당최 맞는 사이즈가 없음...ㅠ_ㅠ
ALDO 단화는 7만 2천원 정도.
여름나라에 사니까 슬립온 하나 들여올라고 했는데,
슬립온이 좀 무거운거 같아서 신어보진 않았어요.
어그 단화는 769HKD 11만원 정도네요.
그리고 홍콩달러는 화폐단위가 작다보니,
뭔가 싼듯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라이즌 플라자에서 17층까지 수확없이 폼페이 아울렛으로 이동 ㅠ_ㅠ
폼페이도 역시 모든 브랜드가 있다보니 보는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히힛
남성 운동화들도 이쁘게 나옵니다.
운동화 사이즈만 대충 맞으면 내가 신을까도 고민할 정도..
그럼 가격은 얼마일까! 오른쪽에서 두번째 운동화 1,888HKD 약 27만원 정도 입니다.
여기도 운동화 밑에 남아 있는 사이즈 기재해 두어서 시간 낭비 안해서 좋더라구요.
남자신발은 39사이즈가 제일 작은 사이즈 인가봐요.
남성신발도 꽤나 많이 있죠? ㅎ
이젠 여성 신발!!
화려한 스팽글이 달려있는 단화부터 무난한 단화까지 종류도 많아요.
(저는 운동화 잘 안신어서..그냥 보기만 했어요)
제가 관심있는건 이런 구두!
하얀색 프라다 구두 있길래 한 번 신어 봤어요.
할인해서 4,620 약 67만원 정도.
저는 37신는데 36은 맞지만 걷지는 못할 정도라...내려놓고 왔습니다.
ㅠ_ㅠ
다시 보아도 이쁜 하얀 프라다 구두...
여름에 청바지에 신으면 시원하고 이뻐보일 것 같지만
사이즈 없음.
폼페이에 프라다도 있어요. 여러분 혹시 요 디자인 기억 나세요?
오전에 프라다 아울렛에서 본 디자인인데...
프라다에선 2,900HKD 였는데 여기선 두배 5,800HKD 네요 ㅠ
편집샵이 모든 브랜드의 물건을 한 군데에 모아놔서 쇼핑하기 편한거는 있었는데,
가격은 역시 저렴하지 않았네요 .
여기서 편집샵에 대한 믿음이 확 깨짐..ㅠ_ㅠ
오전에 홍콩 도착해서,
호라이즌 프라다 보고, 호라이즌 플라자까지 보고 몽콕으로 이동합니다.
호라이즌 플라자에서 몽콕역까지 택시비 213 HKD 약 3만 1천원 나왔어요.
프라다, 호라이즌에서 하도 많이 걸어서 택시 탔어요ㅠ
택시 탄거는 나중에 한 번 정리해서 써야겠어요.
홍콩 택시 요금 혹시 필요하신 분도 있으실테니...
홍콩 프라다 호라이즌 프라다 아웃렛과 플로렌시아 콰이힝 아웃렛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 부탁드려요!
그럼 즐거운 쇼핑 여행 되세요!
2019/03/18 - [홍콩 여행] - 홍콩 쇼핑] 플로렌시아 빌리지 프라다 득템 아웃렛 아울렛 사진 가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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