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낭 포 포인트 바이 쉐라톤 1베드룸 오션뷰 코너 스위트 후기 입니다.
Corner Suites, 1 Bedroom Suite, 1 King, Ocean view, Balcony
미케비치 끝 쪽에 위치해 있어요.
저는 주로 그랩타고 다녀서 그렇게 불편한거 못느꼈어요.
(걸어서 어딜 갈 날씨도 아닌거 같아요. 5월의 다낭은 정말 더웠어요 ㅠ_ㅠ)
키카드 열고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거실 입니다.
해가 발코니쪽에서 들어와서 거실에서 사진찍으면 역광으로 나와요 ㅠㅠ
앉아서 티비 보는 남편 ㅎㅎ
넓은 소파 반대편에 LCD TV있어요. 객실 크기는 65 m² 입니다.
안쪽으로 침실이 있고 왼쪽에 미케비치 뷰가 보이네요 ㅎ
오빠는 아침에 눈 떳을때 바다 보고 싶다고 꼭 이 객실로 하자고 해서 왔어요.
남편의 로망대로 아침에 눈 떴을 때 바다가 보입니다.
해도 아주 강렬하게 보여서 엄청 눈부셔서 아침에 강제 기상입니다 ㅠ_ㅠ
침실옆에 욕실문이 있고 욕실 문을 열어야 옷장이 나와요.
옷장에는 한시장에서 산 커플 옷 다려서 걸어놨습니다 ㅎ
저의 눈에 이쁘면 남의 눈에도 이쁩니다.
다낭 시내나 호이안가면 같은 패턴 옷 입은 사람들 자주 만나요 ㅎㅎㅎ
세면대가 두 개 입니다. (남편이랑 같이 씻지는 않으니까 딱히 소용도 없는 듯..)
욕조에서 본 미케비치 뷰
오빠는 밖에서 보인다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밖에서 보이나 안보이나 모르겠어요.
(밖에서 안비치게 설계해 놨겠죠ㅎ)
아침 느즈막히 일어나 반신욕 할때도 좋고, 저녁에 일정 끝나고 반신욕할 때도 좋았어요!
포 포인츠는 에머니티 이렇게 부착형으로 제공되나봐요.
바디샤워, 컨디셔너, 샴푸 있습니다.
저는 호텔 어메니티 잘 안써서..따로 가져간거 썼어요.
특이한 건 샤워볼이 있더라구요. 반신욕할때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ㅎ
다시 세면대로 돌아가면 칫솔이랑 빗이랑 화장솜 헤어캡 등등 있고요
바디로션하고 가글액이 있었던거 같아요!
바로 밑에는 수건 넉넉히 준비되어 있고요. 드라이기 바로 있어요!
(보통 호텔에가면 드라이기랑 숨바꼭질해야하는데, 여긴 안찾아도 되서 좋네요)
욕조 옆에 샤워가운도 걸려있구요~
아까 제가 말씀 드린대로 욕실안에 옷장이 있는 스타일 입니다.
다시 거실로 나가봅니다. ㅎ
4인이 앉을 수 있게 테이블하고 의자 마련되어 있어요.
가족들이 숙박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출입문 옆쪽으로 화장실도 하나 더 있습니다.
출입문 옆쪽 화장실. 샤워는 불가능해요!
이제 냉장고도 열어봅니다. 라루맥주랑 타이거 맥주랑 기타 음료들 준비되어 있어요!
스위트 객실은 커피기계가 있더라구요.
캡슐로 커피 먹는거라 좋아했는데..
분명히 설명서도 잘 읽고 깨끗히 물탱크 씻어서 물도 넣었는데 안됩니다. ㅠㅠㅠ
스위트룸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지고 싶었는데 대실패.
객실에 직원 부를까 하다가 귀찮아서 안불렀어요 ㅎ
구비되어 있는 컵들은 대체적으로 깨끗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기도 하고요)
그 외 슬리퍼는 가져가도 됩니다. ㅎ
얇은 일회용 슬리퍼 수준이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건 모든 스위트 객실에 올려주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오전에 다낭에 도착했는데, 객실 준비 안되었다고해서 3시 정도에 다시 와서 체크인 했거든요.
객실에서 사진 찍고 쉬고 있으니까 과자랑 과일올려보내줬어요.
사과는 깎아먹기 귀찮아서 안먹어봐서 맛 모르겠습니다..ㅎ
이거는 다낭에서 산 옷이 소매가 길어서 오빠 옷 수선할 때 쓴 반짓고리 입니다.
객실 내에는 없어서 전화해서 달라고 했어요. 5분 정도 있다가 직원이 가져다 줬어요.
요거는 아마 저녁에 욕실에서 반신욕하다가 찍은 사진 같네요. ㅎ
이렇게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1 베드룸 오션뷰 코너 스위트 (킹베드, 발코니) 객실 상세 후기 끝입니다!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36층 호라이즌 바 와 34층 세레니티 스파 후기 올려놨어요!
블로그에 정보성 후기 많이 적어 놓았으니 자주 놀러오세요~!
2019/06/15 - [다낭 여행] - 다낭여행]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루프탑 호라이즌 바 Horizon Bar 후기
2019/06/13 - [다낭 여행] - 다낭여행]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34층 Serenity 세레니티 스파 후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