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낭여행때 다녀온 포포인츠 쉐라톤 스파 후기 입니다.
Serenity 세레니티 스파 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낭 호텔 34층에 있습니다.
루프탑이 36층 이고 스파는 34층이에요~!
Serenity 세레니티 스파 , 평온이라는 뜻을 가진 스파인가 봅니다.
리셉션 직원들 없을 때 찰칵 하고 있었어요.
리셉션 옆으로 테이블들이 있는데, 2~4명만 앉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스파 받고 나서 맨얼굴이거나 엉망일때 다른사람하고 마주치면 좀..그랬는데,
여기는 밀폐되지 않으면서 공간 만들어줘서 좋았어요.
웰컴 드링크는 빨간빛이 도는 음료를 주더라구요.
아마 로젤라 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낭에서 제일 놀랐던거는. 한국으로 된 메뉴판, 간판, 직원들이 있다는거였어요.
서울시 다낭구 라고 느낄 정도로 다낭에 정말 한국 사람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역시 호텔 스파. 더욱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놓아서 좋았습니다 히힛
아참 이쯤에서 포포인츠 쉐라톤 34층 Serenity 세레니티 스파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
메뉴판도 찍어왔습니다. 2019년 5월 기준 가격입니다.
저는 아로마세로피 라고 적혀 있는 아로마테라피 60분 980,000동짜리 받았습니다.
1시간 약 4만 9천원 짜리, 남편이랑 둘이면 9만 8천원.
(돈 낸건 아니였고, 스위트 객실 이용했는데, 체크인할 때 1시간 무료라고 이용하라고 해서 했어요.
미리 예약안하면 못받는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예약하고 이용했습니다!)
들어가면 직원들이 탈의실로 안내해 줍니다.
아로마오일용 망사속옷과 가운, 그리고 폭신한 슬리퍼 준비되어 있어요!
호텔 스파답게 욕실이 딸려 있어요. (물론 깔끔)
스파에 딸려있는 화장실에 머리끈이 있더라구요 ㅎ 손 닦는 수건도 준비되어 있구요~
샤워실에 샴푸랑 컨디셔너 비누도 있었어요. 저는 호텔 투숙객이라 필요하진 않았는데,
체크아웃 패키지나, 투숙객 외 스파만 이용하시는 분은 유용할 것 같아요!
그외 인테리어는 평범한 편이에요 ㅎ
아로마 디퓨져 같은거랑 울려서 소리나는 거(?)이름 모름..
34층에 위치해있고, 앞을 통유리로 해놓아서 옷 갈아 입고 나서 미케 비치 구경했어요.
(스파 받을때는 커텐 쳐요...ㅎㅎ)
창가에서 본 미케비치.
하지만 아시다시피 스파 받을 때는 좀 어두컴컴해야 좋아요.
스파 시작할 때는 커텐을 닫아서 앞이 보이지 않아용.
스파객실은 작은편인데, 깔끔합니다~
발을 닦아줄 온수!! 와 스크럽이 준비되어 있는게 보이네요.
스크럽으로 발을 닦아주는 것으로 스파 시작해요~
아참 스파는 각각 1인실이에요. 저는 남편이랑 가니까 1인실 2개 중간을 터놓았더라구요.
이렇게 들어가면 베드가 있고., 앞에는 미케비치해변이 보입니다.
우리는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아서 마사지 받다가 중간에 사진찍고 그러진 못했어요.
만족스러운 마사지 받고 팁을 두둑히 주고 기분좋게 차 마시는 타임~
따뜻한 허브티 종류였고, 남편은 마사지 받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서 마사지 받고 나서
다음날 또 받자고 했는데..안타깝게 풀북이라 받지 못했어요 ㅠㅠ
이상으로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34층 세레니티 스파 후기 끝!
다낭 관련 정보 포스팅 많이 올려놨어요~! 즐거운 다낭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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