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낭 여행에서 들러 맛있게 식사한 아미가 후기 올려봅니다!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아미가 사시미 & 스시 레스토랑
Amiga Sashimi &Sushi Nhà Hàng
단독건물에 있어요. 깜빡하고 외관을 못찍었네요.
들어가시면 스시바 좌석들이 있습니다.
너...너는 누구냐?
횟집, 사시미 집 답게 신선한 생선들이 있네요.
2층인가 3층으로 올라갑니다!
윗층은 거의 작은 방 들로 되어 있는거 같아요.
방에 착석~~~~
아미가 랍스터 코스 , 참치 코스 다금바리 세트가 있었어요!
우리는 참치 코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아미가 참치코스 2인 이상 주문 가능 1인 1,450,000원 약 7만 2천원 이에요~
참치코스에 에피타이저, 젠사이 3종류, 오토시, 쯔께모노, 해물모리, 최고급참치, 스시, 미소국
물회, 구이, 철판, 튀김, 알밥, 맑은국, 디저트 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진짜 후회 없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다시 먹고 싶네요.
다낭 아미가 메뉴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까봐 찍어왔습니다. ㅎㅎ
코스 말고도 단품 메뉴도 많네요.
이제 아미가 참치코스 시작~~~
가볍게 샐러드와 죽이 나옵니다.
샐러드는 상큼한 맛이 나는 드레싱 을 사용했고,
죽은 속에 나 이제 음식 넣는다~ 하고 알려주는데 좋았던거 같아요.
죽도 맛있어요.
땅콩, 방울토마토, 소라. 옆에 있는건 회무침 같아요.
참기름과 초장이 인당 1개씩 다 세팅 됩니다.
새우랑 달걀말이 타코와사비랑..글쎄 모르겠는거 나왔습니다.
소주를 안 마실 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멍게 내장 같기도 하고...지인이 단숨에 들이키시길래 저도 먹었는데
딱 바다의 맛이 나더라구요~ 캬 소주가 저절로 들어갑니다.
나음으로 나온 회
쫄깃하고 맛있었는데..무슨 생선인지 모르겠습니다 ㅠ_ㅠ
아마 이게 다금바리 회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이게 바로 참치코스 메인인가봅니다~~ 꺄~~~~
사진에는 없는데 김도 같이 주더라구요
지방 없이 빨갛기만 참치 보다가 오랜만에 지방 들어있는 참치 보니 넘 좋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김에 싸먹어도 맛있고, 옆에 있는 무순이랑 와사비에 먹어도 맛있고..ㅠㅠ
보시면 연어도 있고, 문어도 있고 흰살생선 회도 있었어요!
스시 4종류 나오고 저희 3명이 갔는데 인당 4피스씩 주더라구요.
흰살 생선이 고소하고 담백했어요 ㅠ
지금 다시 포스팅 쓰면서도 침이 줄줄....
그다음으로 새우와 야채 튀김 (역시 인당 제공)
이거는 메로 구이! 맛있었어요 뜨끈뜨끈하니..
알밥인가 했는데...위에 있는게 양념장을 얼린거였어요!
비벼 보니 매콤 새콤 달콤 물회였습니다.
아...다시 먹고 싶네요.
버섯 구이
드디어 알밥이 나왔습니다.
(이쯤 되니 배 터질 지경이더라구요..)
원래 맑은 국이 나오는데, 팁 많이 주고 해물탕으로 바꿨어요~~
이제 수박이 나오고 코스요리가 끝납니다!
아미가 참치코스 1,450,000원*3명 소주 5병 총 5,150,000동
약 25만원 어치 먹고 배 뚜둘기면서 자리를 나왔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이틀뒤에 방문했는데, 정기휴일이라 너무 아쉬웠어요.
블로그들 찾아보니 첫째, 셋째주 일요일은 쉰대요.
다음에 다낭에 간다면 다시 가려고요!!
이제 여행가면 푹 쉬고 맛있는거 먹는게 좋더라구요.
그럼 즐거운 다낭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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