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라이브 재즈 뮤직 술집 타패 이스트 THAPAE EAST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이어 타패이스트를 또 다녀왔습니다.

THAPAE EAST 오후 5시~ 자정까지 영업. 일요일은 쉽니다.

오늘도 9시 부터 공연합니다~

우리는 또 8시 부터 왔어요 ㅎ

아직 음악이 연주 되지 않아도 운치가 있어요 ㅎ

오늘은 야외좌석에 앉을 곳이 없어 안쪽으로 와서 자리 잡았습니다.

소주처럼 생긴거는 데낄라 입니다!!!

벤모어인가 쌩쏨 +소다 타 먹다가

한국에서 오신 손님이 데낄라 한 번도 안먹어봤다고 해서 데낄라 주문!

마나오(라임) 많이도 줬네요.

한개씩만 데낄라 먹을 때 먹고, 나머지는 벤모어+소다에 짜서 먹었어요 ㅎ

9시 가까워지니 연주하는 분들 와서 악기 세팅합니다 ㅎㅎ

공연할 때는 모두들 밴드에만 집중하는 느낌이에요.

저번에는 신청곡 받아줬는데, 이번에는 안받아줬어요 ㅠㅠ

이날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건지, 안취하길래 다시 데낄라 2차 주문!!!

이번엔 잔에다가 소금 뭍혀서 원샷!!! 안주는 1차에서 먹던 땅콩 입니다 ㅎ

밖에는 이런 분위기에요~

저녁에 날 선선할 때 가면 분위기도 좋아요~

보통 공연은 9시 전후로 시작됩니다.

혼자도 좋고 둘도 좋고 삼삼오오 가서 라이브 음악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노스게이트보다 덜 알려져서 그런지 아직 사람들도 많이 없어서 좋아요!

블로그에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시고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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