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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치앙마이 님만해민 야끼니꾸 텐고꾸 (텐고쿠) 야끼니꾸 다녀왔어요~

by ❘ 2019. 6. 24.
안녕하세요!

오늘은 님만해민에 있는 텐고쿠에 야끼니꾸 먹고 왔습니다!

텐고꾸가 구글에 표시 된곳은 일식당이고요 

반대편은 술집이 있고 술집 뒷편으로 텐고쿠 야끼가 있어요!

555밧 뷔페 무제한이라 소고기가 땡겨서 다녀왔습니다.  

아참 저희는 운이 좋아서 오픈 할 때쯤이라 안기다리고 먹을 수 있었어요.

주로 태국인들이 많더라구요.

아까 말씀드린 곳이에요. 반대편이 텐고쿠 일식 뷔페 드시는 곳

반대편이 텐고쿠 야끼입니다. 야끼 좌석에서는 야끼니꾸만 드실 수 있고, 

일식 뷔페는 반대편 식당에서만 드실 수 있어요!

(곧 최근에 다녀온 텐고쿠 후기도 올릴께요!)

야끼니꾸 내부 식당 입니다.

보통 야끼니꾸 먹으면 야외에서 먹어야 하는데, 

여기는 에어컨도 나오고 연기 흡입기(?) 도 있어서 갔어요!

텐고쿠 야끼 뷔페는 메뉴에 있는거 시켜서 먹는 방식 입니다.

뉴질랜드산 꽃등심. 간, 소혀, 삼겹살, 간, 코로부타 돼지고기,

새우, 관자, 연어, 홍합, 오징어, 야채, 버섯, 김치, 밥 종류 주문 가능하네요! 

뒷면에는 뷔페가 아니고 단품으로 시켰을 때 가격을 적어놨어요.

와규 빼고는 뷔페에서도 다 시켜 먹을 수 있는 메뉴 입니다! 

오빠랑 고기 먹는 데 술 한잔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드링크 메뉴도 달라고 했어요.

맥주는 1병에 160밧 선으로 쪼끔 비싼 편이에요~ 

수입 맥주는 200밧 입니다 ㅎ

자리에 앉으면 소스를 3개 세팅해줘요.

쯔유 비슷한 소스랑 해산물에 찍어먹는 소스 줍니다! 

미니 집게도 줘요 

야채 시키니까 이게 나오더라구요.

마늘은 따로 달라고 하니까 가져다 줬어요~

고기만 먹으면 느끼한데, 양상추랑 먹으니까 괜찮더라구요.

이제 화로가 왔습니다. 

생각보다 깨끗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뉴질랜드산 꽃등심 이랑 소혀 시켰는데 꽃등심 아닌거 같아요..

물론 555밧이라는 가격에 꽃등심은 안되겠지만요..ㅠ

새우랑 관자는 시키면 이렇게 꼬지 (?) 꼬치(?) 로 줍니다. 

고기는 센불에 굽고 가장자리 약한 불에 구워먹었어요~

이건 추가로 시킨 돼지고기, 

아참 치앙마이에서 야끼니꾸 가시면 항상 고기에 소스가 뿌려나오는 걸 보실 수 있어요

생고기로 안먹고 꼭 저렇게 소스를 뿌려주더라구요..

화로에다가 구우면 금방 익어요 ㅎ

근데 화로가 작아서 2인이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4인 1화로는 좀 불편할 것 같아요~

오빠랑 맥주 한 잔! 

마늘밥도 시켜서 탄수화물 +고기 +야채+술 콤보로 달려 봅니다.

뉴질랜드 꽃등심이 메뉴 한 번 더 시켰어요~  

오빠가 간도 먹고 싶다고 해서 간도 시켰고요.

지금 포스팅 하면서 보니까 다 냉동고기네요. 

열심히 고기 구워서 맥주까지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계산 해 달라고 하니 수박이랑 파인애플 후식 줍니다!

고기 배부르게 먹어서 그런가 과일 먹으니까 좋더라구요.

뷔페 555밧, 아사히 맥주 160밧 2병 먹고 

(아사히 맥주에만 10% 써비스 차지 붙어서 )

총 1,462밧 나왔습니다. 약 5만 5천원 입니다.

에어컨 나오는 데서 야끼니꾸 먹어서 좋았지만, 

생각보다 고기 맛은 실망 스러웠던 것 같아요.

한 번 가고 두 번은 안가게 되는 집 입니다.

(물론 사람 입맛이 주관적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야끼니꾸는 고베킹 추천 드리고 

카테고리에 식당 후기 많이 적어놨어요!

많은 정보 얻어가시길 바랄께요~!

2019/06/03 - [치앙마이/식사, 술] - 치앙마이 타패게이트 근처 야끼니꾸 전문점 고베킹 후기 Kob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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