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타패게이드 근처 야끼니꾸 전문점 고베킹 후기 적어봅니다!
Kobe King . 치앙마이 라탄의거리 끝자락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저도 라탄샵 보고 나오는 길에 야끼니꾸 있구나 했는데..
지인분이 여기 가자고 해서 다녀왔어요!
그리고 저는 맛집이라는 말 잘 안쓰는데, 블로그 검색에 잘 누락되더라구요. ㅠ_ㅠ
슬프지만 저의 소신대로 계속 치앙마이 식당들 리뷰하겠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네요.
하지만 언능 가셔서 에어컨이 나오는 자리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고베킹 영업시간 오후 5시~자정입니다~!
599밧 , 899밧 뷔페 메뉴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2층에 자리잡았는데, 뷔페 메뉴 이용할려면 1층에 앉아야 한대요 ㅠㅠ
매실주, 소주도 있네요! 히힛
소고기, 돼지고기, 해산물 세트등이 있었어요.
소고기 먹으러 온거고, 해산물은 좀 먹고 싶었지만,
혹시 신선도가 떨어질 꺼 같아서 주문하진 않았어요~
화로를 내옵니다~
뭘 구워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비쥬얼..
싼티탐에 있는 호르몬 가면 항상 더워서 고생했는데,
여기는 에어컨이 나오는 곳에서 구워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늘 뭐가 맛있을지 모르니까 소고기 모듬 세트를 먼저 시켜보았습니다.
여기중에 맛있는게 있으면 더 시켜 먹으려구요~!
그리고 한국에선 어느정도 녹으면 가져올텐데..
여기는 그냥 깡깡 얼어 있는거 그냥 가지고 나와요 ㅎㅎㅎ
큐브형으로 생긴 고기는 맛있어 보였는데, 막상 구우려니 맛있게 안구워지더라구요.
오히려 얇은 소고기가 굽기도 좋고 맛있었어요~
다음 부터는 이렇게 얅은 애들만 시켰어요!
그리고 소고기에는 이렇게 소스 뿌려나오는게 태국식인거 같아요.
태국이 소고기 잘 안먹어서 그런가. 아님 더 맛있으라고 뿌르는건지..
저는 개인적으로 소스 안뿌리는게 좋은데, 야끼니꾸 집에는 다 이렇게 소스 뿌려 나오는거 같아요.
(소스맛은 짜고 단맛)
첨엔 소고기만 열심히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어느정도 지나니까 느끼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얌쌀라이, 다시마무침하고 타코와사비 시켰어요.
(진작 시킬껄..ㅠ_ㅠ)
느끼해지기 시작할때 채소 시키니까..너무 늦었더라구요.
여러분들은 밸런스 잘 조절해서 시키시길 바랍니다.
아참 여기 소스는 3가지 종류 다 줘요.
초록색이 씨푸드쏘스 + 간장 베이스 소스 두 종류.
따로 마늘하고 고추장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뭘 이것 저것 엄청 시켜서 먹었는데 6명이 가서 3,000밧 안되게 나왔어요.
사실 남편이랑 저는 둘이 고기먹으러 한식당 가면 저정도 나와서,
가성비 최고의 야끼니꾸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만간 날 선선하고 소고기 땡길때 한 번 더 다녀오려구요 +_+
블로그에 유용한 정보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자주 놀러오시고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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