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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치앙마이 님만해민 칸타리 힐스 샐러드 & 전채요리 뷔페 Salad and Antipasto Buffet

by ❘ 2018. 8.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님만해민에 있는 칸타리 힐스에 있는 

샐러드 & 전채요리 (안티파스토) 뷔페 Salad and Antipasto Buffet 다녀왔어요.

친한 언니랑 님만해민에 있는 식당에 가기로 했는데, 

그 식당이 늦게 연다고 하고 날은 더워서 에어컨 나오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칸타리 힐스 조식당에서  월, 화, 목, 금 오후 6시 부터 10시 까지 진행됩니다.

수요일은 바베큐 뷔페라는데..나중에 수요일에도 가봐야겠어요!!


칸타리 힐스 조식당

칸티리 힐즈 호텔 안에 있어요.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옵니다. 

조식당으로도 쓰고 석식에도 뷔페식으로 여는 것 같아요!

(토, 일요일은 알라카트 메뉴로 진행되는 것 같아요.) 

평범한 자리에 앉아봅니다. 

뷔페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은 크게 많지 많았어요.

저희도 뷔페인지 모르고 들어가긴 했지만..ㅎ

오후 5시 40분 정도에 들어갔는데, 음식이 준비중이었고, 

6시 쯤 되어 음식이 다 세팅 됩니다! 

뭐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오른쪽엔 콜컷, 앞쪽으로는 샐러드 종류가 있고, 

왼쪽엔 시저 샐러드를 해먹을 수 있도록 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시저 샐러드 해먹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어요.)

각종 샐러드

신선해 보이는 각종 샐러드와 토마토, 오이, 옥수수 적채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었어요.

집에서 잘 안먹는 콩 요리도 집어 먹고 보고, 

호박도 하나 가져다가 먹어봅니다.

연어는 생각보다 빨리 없어지는 편인데, 사라지면 그래도 채워 놓더라구요.

옆에 그릴된 야채들도 맛있었어요.

튀김종류 한 종류랑 그래도 소고기 있었어요.

소고기는 퍽퍽해서 두어 점 가져다 먹고 안넘었어요.

그리고 왼쪽에는 '사라다' 비슷한 샐러드가 있습니다. 

파인애플과 수박, 파파야랑 멜론, 패션 후르츠

파인애플과 수박, 파파야랑 멜론, 패션 후르츠 종류 준비되어 있었고, 

오른쪽엔 푸딩 같은데 먹지는 않아서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

빵은 차갑게 놔주지 않고 워머기에 따뜻하게 돌아가서 좋았어요.

크림슾은 한 그릇 가져다 먹었는데, 짭짤하면서 맛있었어요.

모자란 느낌이 있어 메뉴를 한 번 들여다 봅니다.

호주산 스테이크 , 약 900밧 정도 하는걸 먹으면 한사람은 스테이크 공짜라고 하네요.

310밧 하는 피자를 시켰는데...맛 그렇게 맛있다거나 하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결국 남기고 옴..) 미안해요 언니...ㅠㅠ

하우스 와인도 팔길래 하나 시켜 봅니다. 

비싼 와인도 있었지만, 우린 많이 먹을꺼니까 다소 저렴한 하우스 와인 시켜봅니다.

하우스 와인 700~750밧 정도 입니다.  따로 10% 서비스 차지와 7% 세금이 붙습니다.

와인을 시키면 재빨리 가져다 줍니다.

그래도 잔이 비어있으면 와서 따라주는 편이구요^^

맛있게 먹고, 계산서 요청하니 초코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속에는 아이스크림이고 겉에 초코를 코팅해서 드라이아이스로 멋을 낸 아이스크림입니다.


저는 술을 주로 마셔서 메뉴가 아쉬웠었는데, 

건강을 생각하거나 가볍게 식사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 같아요.

아참 샐러드 &전채요리 뷔페는 한사람당 270밧 +10% 써비스 차지 +7% 봉사료가 붙으면 

10,700밧 정도 되네요. 호텔에서 에어컨 쐬면서 깔끔한 야채와 과일 먹는데 괜찮은 것 같았어요.

(피자와 와인은 별도 주문, 물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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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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