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야몰에 있는 Tummour 땀무어 에서 치맥 먹고 왔습니다!
태국어로는 땀무어 라고 쓰고 영어로는 Tummour 라고 써서 툼무르 등으로 불릴꺼 같네요.
태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만드는 곳으로 태국 및 해외에 100여개의 체인점이 있는 곳입니다.
완전한 태국음식 맛이기 보단, 어느정도 순화된 태국음식 맛 같아요~!
아직 구글지도에 등록은 안되어 있는거 같아요. 마야몰 4층에 있습니다!
따로 매장이 있는게 아니라 쇼핑몰 중간에 있어요!
방콕, 베트남, 양곤, 프놈펜에도 체인점이 있나봅니다.
회전율을 위한건지.. 등받이 없는 의자 세팅
사실 메뉴판을 다 찍어오긴 했는데,
메뉴가 진짜 많아요. 쌀국수 종류도 있구요
보통 추천 메뉴 선택하시면 후회가 적어요~
저는 오른쪽 중간정도에 있는 치킨 선택
(그냥 그림만 보고 시켰어요~)
음식 값도 100밧 내외 정도 하는 것도 많습니다.
43번 오른쪽 상단은 빡뺏텃이라고 오리주둥이 튀김인데,
술자리 안주로 많이 찾는거 같은데 있네요..
(저는 안먹는데 남편이 좋아해요)
우리가 시킨 닭튀김! 그림만 보고 몸통이랑 섞인줄 알았는데,
닭 날개만 나옵니다~~ 꺄오~~~
(다만 날개 정리 해놓는 부분은 아쉽지만..이정도 가격이고..태국이니깐...)
닭튀김 먹을때는 시키는 옥수수 쏨땀
(옥수수가 달달해요~)
불금에는 맥주도 빠질 수 없죠~
맥주도 한 번 시킵니다!
쏨땀에 찍어먹으려고 시킨 찹쌀밥(카우니여우)
사실 찹쌀밥은 비닐 봉지에 쌓여 있는데, 드실 때마다 조금씩 떼어서 드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겉이 말라가기 시작해서 나중엔 딱딱해 지거든요~
남편이 저 사진 찍는데 이쁘게 찍히라고 벗겨서 놓았는데..뭐라고 할 수 도 없고...ㅠ_ㅠ
이젠 사진 다 찍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이쁜 남편.
아참 쏨땀은 시킬때 맵게 하냐고 물어보는데, 맵게해달라고 했더니,
넘 매워서 고생했네요 ㅠ_ㅠ (다음엔 적당히 맵게로 먹으려고요~)
요렇게 먹으면 675밧 약 2만 5천원 나옵니다.
저희가 좀 대식사라서 많이 시켰는데,
치킨하고, 쏨땀 까지만 시키고 맥주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야몰 맛집 많이 찾으시던데..
아마 마야몰이 접근성이 좋아서 자주 가는 곳이라 그 중에 맛집들 많이 찾으시는거 같아요.
저도 마야몰 자주 가는 곳이라 방문지 포스팅 걸어놓고 갑니다.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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