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님만해민 스타벅스 리뷰 들고 왔습니다.
타국에 가서 그 나라의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고,
익숙하지 않은 곳에 가서, 익숙한 커피숍에 가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세계 각국 별로 스타벅스 텀블러 모으시는 분도 있고
세계 각국의 특이한 스타벅스를 가보시는 분들도 있길래,
이번에는 님만해민의 스타벅스를 포스팅 합니다.
님만해민 소이 9에 있어요.
예전에는 이렇게 이쁘진 않았었는데,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리노베이션하고 이뻐졌어요.
그 전에는 건물 1층에 자리 잡았었는데, 건물을 헐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초록초록한게 뭔가 치앙마이 스러운 스타벅스 입니다.
잔디밭 좌석에 앉으실 때는 긴바지+운동화 차림일때만 가셔요.
(모기들의 천국)
앞에는 이렇게 전면 창을 이용해서 시원하고 투명한 느낌이 들어요.
님만해민은 전선공사 언제 하나..전선들이 안보였으면 좋았을텐데..그쵸?
여긴 콜드 브루 커피 하는 곳이에요.
저번에 콜드 브루 마셨는데 맛 괜찮더라구요..
가격이 괜찮지 않아서 자주는 못 사먹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 덕후님들...
치앙마이 님만해민 점 스타벅스 굿즈입니다.
가격은 한개당 480밧.
요즘 1바트 38~39원 정도 하니까 약 1만 8천원이고,
텀블러 샀다고 뭐 한잔 주고 그런거 없어요..
(예전에 한국에서는 텀블러 사면 아메리카노 주고 그러지 않았나요? ㅠㅠ)
그외에도 흰색+초록색 머그 굿즈들,
그리고 시그니쳐 같은 스타벅스 플라스틱 텀블러!
가지고 싶다가도, 저 초록 빨대 세척할 생각에 쉽사리 손이 안가요 ㅎ
그리고 스타벅스 베이커리 종류들
아참 태국 스타벅스 가격대.
아메리카오 90~100밧 . 아아 는 톨사이즈 105밧 부터 입니다.
아라는 115밧...
(아아, 아라 알았을 때가 2년 전이 었던가..
한국에서 온 손님이 전 '아아' 요. 했을 때 충격이 잊혀지지 않네요)
여긴 1층 카운터 옆쪽 자리 입니다.
아침에 가서 그런가 한산해서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요기는 계단 올라가서 2층.
스터디 할만한 테이블도 있고, 생각보다 좌석이 엄청 많았어요 ㅎ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고...
생각보다 좌석이 많았어요, 중간에 비워두지 않고 테이블 꽉 채워뒀어요.
가끔씩 스타벅스 1+1 행사하면 그때 모이는 사람들 대비하는 건가..
실은 어제도 스타벅스 1+1 해서 우리 직원들이 사다줬어요 ㅎ
물론 우리 직원들 음료값은 제가 내고..
1층에는 제법 손님들이 있어요.
노트북 하거나 아침부터 작업한느 사람들도 있는거 같아요.
자! 오늘은 뭘 주문했을까요! ㅎ
아직 태국은 스타벅스 주문하고 이름 물어봐요.
이름 물어보고 컵에 적어놨다가 나중에 음료가 완성되면 이름을 부릅니다!
그리고 한국에 비하면 정말 음료 천천히 만들어요...
전 오늘 아이스카라멜 마끼아또 마셨습니다.
155밧 약 6,000원 정도.
치앙마이 다른 커피숍 리뷰들 많으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치앙마이 항동에 있는 란나 스타일 스타벅스 리뷰 올릴께요~!
다음에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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