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필수품 조아캠프 자충매트 구입 후기
코로나로 집에만 있기 갑갑하신 분들이 많아 캠핑족이 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캠핑족에게 가장 힘든 겨울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따뜻한 옷과 함께 바닥의 한기를 막아줄 매트 가지고 가시면 캠핑이 한 결 더 따뜻해 질 것 같아요. 오늘은 캠핑, 차박 필수품 조아캠프의 자충매트 1인용 구입후기 남겨봅니다.
자충매트 배송상태입니다. 남편이 사용하던 모자를 두어서 크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저 정도면 캠핑장비 가져갈 때 부담스럽지 않을 것 같아요. 조아캠프의 자충매트 1인용 사이즈 입니다.
자충매트 뜻
자충매트란 자동 충전 이라는 뜻입니다. 자충매트의 원리는 매트 내부에 스펀지가 들어있어서, 공기가 통하는 마개를 열면, 공기가 통해서 스펀지 사이사이로 공기가 채워져 스펀지가 원래의 크기로 충전됩니다. 매트가 두툼해지면 공기가 통하는 마개를 잠궈서 사용하면 됩니다. 혹시 공기가 불충분하시면 공기를 불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에어매트하면 사람이 입으로 직접불어서 공기를 넣었는데, 세상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조아캠프의 프리미엄 자충매트 8T (2구)제품입니다. 수납가방은 64*18센티이고 중량은 2kg입니다.
구성으로 에어메트 본체와 수납가방, 수납밴드, 수리용 패치가 같이 배송되었습니다. 가격은 3만2천원대 였습니다.
자충매트 2구라고 해서 2구가 뭔가 했더니, 공기가 주입되는 마개 부분이2개 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입밸브가 2개라 1구짜리보다 더욱 빠르게 공기충전이 된다고 합니다.
돌돌말아진 매트를 펴봤습니다. 마개도 열어서 얼마나 빨리 공기 충전이 되는지 테스트 해보구요. 저는 검정색을 샀는데, 와인색감의 빨간색과 네온색감의 연두색도 있습니다. 8cm 두께 2구로 구매하였습니다.
금새 공기가 차올라서 제법 볼륨감이 있어졌습니다. 자충식 에어매트는 처음 제조해서 압축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처음에는 자동충전시 50~70%정도만 충전된다는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제법 빵빵하게 차오른 조아캠프 1인용 2구 입니다. 색깔도 마음에 들고 재질도 마음에 들어요. 공기만 불어서 충전하는 에어매트랑은 좀 다른 것 같아요.
자충매트 바람빼기 수납방법
조아캠프에서 안내해주는 자충매트 바람빼는 법 입니다. 공기 주입구 마개를 연다음 마개 반대편부터 둥글게 말면됩니다. 무릎을 이용해서 압축하면 더욱 공기가 잘 빠질 것 같아요.
조아캠프의 프리미엄 자충매트 8T 후기
누웠을때 감도 좋았고 색깔이나 마감도 마음에 들었는데, 남편한테는 좀 작은 느낌입니다. 남편이 180cm에 80kg인데, 여기 누우면 좀 갑갑하대요. 남편처럼 덩치 있는 사람은 2인용을 주문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래서 자충매트 2인용도 샀어요..다음에 후기 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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