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퀸스갬빗 뜻 알약 아역 출연진 정보 모음
집에 있는 날이 많아지면서 OTT 서비스를 이용해서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 미드를 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요즘 넷플릭스를 너무 많이 보다가 권태기에 빠지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은 제가 토요일에 전부 정주행한 넷플릭스 미드 퀸스겜빗 추천해 드리고 퀸스갬빗에 대한 정보도 모아봤습니다!
넷플릭스 퀸스갬빗
넷플릭스 미드 퀸스 갬빗 뜻
퀸스갬빗은 체스를 주제로한 미드입니다. 이중 퀸스겜빗은 체스에서 기물이 이동하는 형세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를 테면 비숍은 대각선으로 이동하고 폰은 한칸식만 이동하는 등 기물들이 각자 정해진 길이 있는데, 서로 한 수 씩 두다 보면 퀸스 갬빗이라는 대형이 됩니다.
여자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중의적인 표현으로 퀸스갬빗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 같아요.
퀸스갬빗 넷플릭스 미드 실화?
퀸스갬빗의 설정들이 구체적이고 짜임새가 있다보니 실화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은 아니고, 월터 테비스의 1983년 동명소설 퀸스갬빗이 원작입니다.
퀸스갬빗 청불
퀸스갬빗의 관람등급은 청불 청소년관람불가, 청소년이하관람제한입니다. 딱히 야하거나 잔인한 장면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약물중독에 관한 부분과 드라마 초반에 나오는 욕 때문에 청불등급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퀸스 갬빗 줄거리
아버지 없이 엄마와 살던 엘리자베스(베스) 하먼은 교통사고로 엄마는 돌아가시고 9살에 보육원(고아원)에 맡겨집니다. 수학자 어머니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건지 수학을 곧잘해 지하실로 내려가 칠판지우개를 털다가 관리자 샤이벌 아저씨가 두고 있는 체스판에 매료됩니다.
배경이 되는 1950년대, 1960대에는 미국에서 여자는 사교모임을 하지 체스는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샤이벌 아저씨는 베스가 곧잘 따라하자 열심히 가르쳐주었고, 어느날 할아버지는 베스의 재능을 알아보고 고교체크클럽 감독에게 소개시켜 줍니다. 이후 점점 발전해가는 베스.
흑흑 샤이벌 아저씨...ㅠ_ㅠ
하지만 보육원에서 정부의 지시로 먹었던 알약에 중독되는데...
넷플릭스 퀸스갬빗 베스하먼 아역
1화를 전체적으로 책임지고 앞으로도 계속나오는 베스의 아역은 이슬라 존스턴이라는 Isla Johnston 아동배우이며, 2007년생의 영국인이라고 합니다. 2018년부터 연기를 시작했지만 이번 퀸스갬빗에서 이름을 알리다시피해서 그녀에대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미드 퀸스갬빗 베스하먼 배우
퀸스갬빗을 이끌어가는 원탑 주인공은 안야테일러 조이 (Anya Talor- Joy) 입니다. 1996년 생으로 미국 국적이네요.
아버지는 스코틀랜드계 아르핸티나인, 어머니는 스페인 남아공계 영국인이라고 합니다. 다국적의 혈통이 그녀를 더욱더 이국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눈이 정말 크고 체스를 자신있게 두고 상대방을 지긋이 바라보는 연기 등 정말 체스 천재같이 연기를 잘하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퀸스갬빗 출연진
퀸스갬빗에서 큰 로맨스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이렇다할 큰 남자 주연이 없이 모든 일들이 베스 위주로 흘러갑니다.
그래도 베스와 연이 있었던 주연들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해리벨틱 역으로 나오는 해리 멜링. 이 배우 얼굴이 좌우가 엄청 달라서 신기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베니 와츠로 나오는 토머스 브로디 생스터.
저는 퀸스갬빗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정주행했는데, 처음에 카우보이 어디서 봤는데..하고 생각해보니 러브액츄얼리의 그 꼬마가 저렇게 자란거였어요!
그리고 타운스로 나오는 제이콥 포춘-로이드 영국 출신으로, 연극활동을 많이 해서 우리에겐 친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 배우분하고 이어지나 했더니 그런건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크레이지 리치아시안에 나온 남자 배우 헨리 골딩이 나이들었나 했는데 아니었어요 ㅎ
*개인적으로 퀸스갬빗에 남주라인이 아쉽습니다. 흑흑
퀸스갬빗 알약
퀸스갬빗에는 수차례 초록색깔의 알약이 나옵니다. 1~2화 까지는 정확히 뭔지 무슨 성분인지 나오지 않아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퀸스갬빗에 나오는 초록색 알약의 정체는 리브륨 (리브라움)성분의 정신억제제로 베스가 안정되고 싶을 때마다 먹어서 환각에 빠지는 알약입니다.
퀸스갬빗 1950년대 100달러의 가치?
2화를 보다 보면 체스대회에 상금이 100달라고 참가비가 5달러로 나옵니다. 그래서 100달러의 가치가 엄청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1950년대 미국 100달러의 가치는 당시의 금시세와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의 금시세 비교. 1950년대 금 1g 1.28달러, 현재 금 1g 7만원 약 64달러로 계산. 그 시대의 100달러는 50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퀸스갬빗 부로바 명품 시계 (Bulova)
양어머니가 베스에게 졸업선물로 명품 부로바 시계를 줍니다. Bulova시계는 1950~60년대 예물시계로도 사용될 정도였고, 당시 50달러 정도의 가격의 명품시계라고 합니다. 1950년대 100달러의 가치를 말씀드렸습니다. 그 당시 50달러면 엄청 비싼 시계를 선물한 거지요.
양엄마가 베스를 그저 물주로만 생각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WITH LOVE FROM MOTHER 사랑을 담아 엄마가 라고 문구를 새겨서 선물하였기 때문에, 베스는 대회가 있을 때마다 항상 이 시계를 착용합니다.
퀸스갬빗은 현재 시즌 1화로 불리는 퀸스갬빗 7화까지 나와있습니다. 1화당 약 1시간 내외로 주말에 몰아서 다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퀸스갬빗 시즌2 를 기다리고 있지만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퀸스 갬빗 좋았던 점:
1. 딱히 악역이 없고 다들 각자의 삶을 살아감.
2. 여자주인공이 사고 치고 울고 부자 남주가 와서 도와주는거 없음. 지가 지 갈길 알아서 하기도하고 망가지기도 함.
퀸스 갬빗 아쉬웠던 점:
1. 남주. 하...
2. 베스는 첫 상금 타면 샤이벌 할아버지한테 갔어야지.
퀸스 갬빗 보고 느낀 점 : 아쉬운 소리 안할라믄 돈을 벌자! 술은 적당히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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