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넷플릭스 에밀리인 파리 (파리의 에밀리)
요즘같이 여행을 못가는 시대에는, 유럽 배경의 영화가 눈에 들어옵니다.저는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파리를 동경하다가, 직접 파리에서 반짝반짝이는 에펠탑을 봤을 때, 그 성취감을 이루 말할 수 없이 컸어요!
이번에도 넷플릭스 공개예정 신작에서, 에밀리인파리 <파리의에밀리> 알림받기 설정을 걸어두었다가하루만에 10편을 모두 봤습니다.
10편까지 하루만에 다 보고 드는 생각은 '에밀리 인 파리 시즌2 ? 언제나오지?' 이었어요.
파리의 에밀리 시즌1 (2020년 10월 2일 공개)
주인공 에밀리 쿠퍼 역 (릴리 콜린스), 파리에서 1년간 파견 근무를 하게 된 마켓팅 담당자로 그녀가 파리의 회사에서 일하며 겪는 일과 사랑이야기를 다룬 내용입니다.
에밀리인파리 Emily in Paris
'에밀리, 파리의 가다'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섹스 앤더 시티], [영거] 등을 프로듀서한 대런스타 (Darren Starr) 의 후속작입니다.대런스타가 이번에는 릴리 콜린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앤 헤서웨이의 젊은 버전 느낌도 들기도 하고요.
넷플릭스 에밀리인 파리 몇 부작?
총 10부작으로 만들어진 시즌1은 러닝 타임이 약 30분여로 틀어놓고 있으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1시간에 2회 주파 할 수 있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생각나는 파리 장면도 있으며, 시리즈 안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떠올리는 화면구도, OST가 익숙한 파리의 감성을 깨워줍니다.
넷플릭스 에밀리인 파리 주요인물
아랫층의 잘생긴 남자 가브리엘 역 (루카스 브라보 Lucas Bravo)
요리도 잘하고, 친절하고 키크고 잘생긴 남자...하 이 남자와 이어지나 했더니, 다른 남자를 만나질 않나, 그의 고향인 노르망디로 간다고 하고..
(이하 스포생략)
루카스 브라보 1988년생으로 올해 32살이네요. ㅎ 생일까지 찾기는 힘들정도로 이번 작품이 이름을 알린 첫 작품인 것 같아요.인스타그램 팔로워도 늘어가는 중이네요.
(과거 사진은 찾지 마세요. 지금이 제일 잘생김)
에밀리인 파리 주요인물
파리에서 만찬 친구 민디 역 ( 에슐리 박 Ashley Park )
에밀리가 외딴 파리에서 처음 사귄 여자친구입니다. 오히려 '이방인' 끼리 속 터놓고 에밀리에게 연애코치를 해주죠.
에슐리박은 1991년 6월 6일 생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합니다. 처음 보자 마자 한국인이다! 했는데, 극중에서는 엄마가 한국인인 중국사람으로 나와요.
에밀리인 파리 볼만한가요?
볼만합니다.
30분*10회 300분 5시간이면 시즌 1이 끝납니다.
파리에 파견근무가서, 직장에 예쁜옷(명품) 입고 출근하고,명함 내밀면 유명인사와 그다지 어렵지 않게 미팅도 잡고,파티에도 초대 받아 드레스 입교 사교도 하고,만나는 남자의 90%는 주인공 여자를 좋아해요.
파리를 빠리, 패리스라고 부르며, 샴페인 한 잔 하고 싶어지는 드라마 입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좋아하셨다면, 이 드라마도 좋아하실 꺼에요.당신의 판타지를 그대로 실현시켜줄로망같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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