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브리저튼 시즌 1 줄거리 원작 정보
요즘 넷플릭스에 재미있는 미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요즘 제일 핫판 18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 브리저튼 넷플릭스 미드의 줄거리, 원장 그리고 소설 정보들을 모아서 적어봅니다. 벌써 시즌 2 확정되어 촬영일을 기다립니다.
브리저튼 원작
브리저튼은 줄리아 퀸 이라는 작가의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입니다. 줄리아퀸은 총 8편의 소설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8편은 브리저튼의 8명의 남매들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브리저튼 시즌 2를 기다리면서 소설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줄리아퀸의 브리저튼 소설 시리즈
1편: 브리저튼 공작과 나 (다프네와 사이먼)
2편: 나를 사랑한 자작 (앤서니와 케이트)
3편: 신사의 제안 (베네딕트와 소피)
4편: 로맨싱 미스터 브리저튼 (콜린과 페넬로페)
5편: 필립경에게, 사랑을 담아 (엘로이즈와 필립)
6편: 그가 사악했을 때 (프란체스카와 마이클)
7편: 그의 키스에 (히아신스와 가레스)
8편: 결혼식 가는 길 (그레고리와 루시)
줄리아 퀸 의 별명은 현대판 제인 오스틴 입니다. (제인 오스틴은 오만과 편견의 소설가로 18세기에 쓴 소설로 후세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습니다.)
줄리아퀸이 영국의 시대극을 썻지만, 줄리아퀸은 영국 사람이 아닌 미국 사람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줄리아 퀸 의 1편 '공작과 나' 원작 설정에 따르면 이 이야기는 1813년 부터 1827년 사이에 벌어진 일로 영국의 리젠시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조지 3세가 영국의 섭정을 하고 있었고 런던에는 예술과 사치와 화려함이 난무 했으며, 사교철이 되면 귀족 남녀들이 낮에는 공원에서 서로 눈빛을 교환하고 저녁이 되면 파티장에서 만나 춤을 추었던 풍요와 일탈의 시대였습니다.
브리저튼 뜻
브리저튼은 가문의 성 을 뜻합니다.
브리저튼 몇부작?
브리저튼 시즌1은 8부작으로 주말 동안 시즌 1을 전부다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브리저튼 줄거리
브리저튼은 레이디 휘슬다운 이라는 정체불명의 기고가가 사교철의 귀족집안들의 가십을 소식지로 만들어 발행하고, 그 가십소식지를 읽어 내려가듯 나레이션으로 드라마를 시작합니다.
시즌 전반부에 주력 주연은 다프네 큰오빠 앤소니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슬슬 주력 조연은 콜린, 엘로이즈, 페넬로페가 됩니다.
(그 외 조연도 많지만..)
브리저튼 레이디 휘슬다운
저도 레이디 휘슬다운 정보를 모른 상태에서 봤는데, 여러분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시는 게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레이디 휘슬다운 정체는 시즌 1 8화에서 정체가 공개됩니다.
브리저튼 청불
브리저튼은 결혼과 아이를 갖는 이야기가 시즌 1의 주된 이야기로 후방주의, 청불 관람등급입니다. 저도 정보 없이 봤다가 깜짝 놀랐어요. 바쁘신 분은 5화 6화 부터...
브리저튼 시즌 1
브리저튼 시즌 1 드라마 초반에는 브리저튼 가문을 중심으로 비춰줍니다. 브리저튼의 장녀 누가 봐도 주인공인 다프네가 이야기의 중심을 끌어갑니다. 브리저튼 가문에는 많은 여동생들과 오빠들이 있습니다.
큰오빠 앤소니는 완강한 성격을 가진 장남으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으로 여동생 다프네를 잘 보살펴 줍니다.
사교계에 들어서면서 왕비의 주목을 받은 다프네의 결혼이 탐탁치 않게 돌아가는 와중에 런던에 온 큰 오빠 앤써니의 20년지기 절친 싸이먼 헤이스팅스 공작과 다프네가 이어지는 게 브리저튼 시즌 1의 내용입니다.
요약 브리저튼 시즌 1 예쁜여주+섹시남주=계약 =>...?
브리저튼 등장인물 (출연)
다프네 -피비 디네버, 사이먼-레지 장 페이지, 페널로페 페더링턴 -니콜라 코글런
앤소니 -조나단 베일리 (사실 사이먼 역을 위해 오디션을 봤었다고 합니다.)
레이디 휘슬다운 -목소리는 다른 사람)
엘로이즈 Claudia Jessie 클로디아 제시
콜린 Luke Newton, 루크 뉴턴
마리나 톰슨, 루비 바커
레이디 바이올렛 (브리저튼 남매들의 엄마)
샬롯 여왕 Golda Rosheuvel
브리저튼 흑인
사실 브리저튼은 인종적인 측면에서 몇 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18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특히 쟁쟁한 헤이스팅스 가문의 공작 사이먼과 여왕인 샬럿이 흑인으로 표현 됩니다.
해외 미디어 들도 온갖 지적질을 했지만 이 샬럿 여왕은 1761년 9월 8일 런던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조지 3세 를 만난 지 6시간 만에 결혼을 해버린 실존했던 여왕이라고 합니다.
일부 역사가들은 샬롯이 영국 최초의 흑인 여왕이라고 믿기도 했습니다
어떤 역사가는 샬롯이 포르트 칼 왕실의 흑인 혈통 인 알폰소 3세와 첩 사이에 직계 후손 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알폰소 3세의 세 자녀 중 하나가 흑인인 드소사 가문과 결혼하면서 아프리카 계통과 혈통이 합쳐졌고 그 결과 흑인여왕 샬롯이 태어났다는 설입니다.
영국의 일부 학자들은 증거가 약하다고 일축하며, 어디까지나 소문과 주장일 뿐 아직까지 증명을 확실히 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영국의 여왕, 그리고 브리저튼 가문의 주인공만 흑인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파티장에서 보시면 흑인도 있고 아시아인, 동양인도 있습니다. 흑인의 시중을 받는 백인도 나오기도 합니다.
흑인쿼터제처럼 곳곳에 흑인이 나옵니다. 소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현재의 시대상을 녹인 드라마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회에 나오는 BGM도 자세히 들어오면 우리가 아는 팝송을 현악 4중주로 연주하는걸 보면요..
브리저튼 남주
레지장 페이지 라는 배우는 되어 본격적인 데뷔는 2013년 이었으니 경력이 길지는 않지만 현재 영국에서 브리저튼으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등극하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태어나 짐바브웨에서 자랐고 14세 때 영국으로 다시 돌아와 드라마 센터 런던에서 공부했다고 합니다.
브리저튼 시즌 2
브리저튼 시즌은 2020년 7월에 촬영을 시작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2021년 3월로 촬영이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에 따라 3월 이후의 촬영일정도 희미해져서 브리저튼 2는 2022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촬영이 미뤄지거나 변경되면 기존의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스케쥴 조정도 필요합니다.
브리저튼시즌 2 스포?
시즌 2는 줄리아 퀸의 원작에 따라 앤서니와 케이트의 역할에 훨씬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하네요.
브리저튼은 넷플릭스에서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브리저튼을 재미있게 보셨나요?
다른 장르의 넷플릭스 미드 퀸스갬빗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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