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님만해민에 있는 망고 탱고를 다녀왔습니다.
Mango Tango 태국어로는 맹꼬 탱꼬 라고 읽어요.
라임이 적절한 이름이네요. (이제...쇼미더머니에....-_-;;; 아니에요..)
사실 망고는 마무앙(มะม่วง)인데, Mango를 태국어로 그대로 읽어서 맹꼬 탱꼬 입니다. ㅎ
님만해민 소이 13 사거리에 있어요~~~
2호점은 원님만 쇼핑몰에 입점해 있습니다!
망고탱고의 마스코트 미스터 망고탱고!
여기서 많이 인증샷 찍어 가시더라구요 ㅎ
색깔도 노랗고, 얼굴 큰 2등신이라 옆에서 사진 찍으시면 더욱 예쁘게 나오는 효과가...
비싼 님만해민 땅의 가게 답게 아주 작습니다. (뭐 어차피 전에 있던 자리도 그렇게 넓은 자리는 아니었어요 ㅎ)
컨테이너 박스 느낌의 인테리어인데..삭막하지 않게 소품으로 꾸며놨네요.
삭막함을 상쇄시키는 귀여운 인테리어들.
아래쪽은 다른 손님 있어서 안찍었어요.
에코백들이 생각보다 예뻐요. 크기, 색깔로 여러가지로 준비 되어 있네요 ㅎ
에코백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탐내도 되겠네요 ㅎㅎㅎㅎ
태국 기념품으로도 예쁜거 같아요.
이렇게 인테리어 구경하고 있으니, 금방 음료가 나옵니다.
오른쪽에 노랑이는 Fruit Swing 80밧 , 왼쪽에 하양이는 Mango Bossa 95밧
저렴한 가격은 아니에요. (님만해민 물가가..다른 지역보다는 쪼끔 더 쎕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잠시 더위를 피할 때 들르기 좋은 곳 입니다.
밖에 나와서 드시면 음료 금방 녹아서 맛이 없어셔요 -_-;;;;
완전 꼭 가세요!!정도의 맛집은 아니고,
님만해민 오셨는데 망고탱고가 보이면 드시면 한 번쯤 들어가세요~ 정도의 가게 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쓴거 같지만, 현지 물가, 한국 물가 고려해도 사악한 가격이에요 ㅠ)
여러분..망고는 어딜 가도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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