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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치앙마이 님만해민 수제버거 맛집 락미(Rock Me)에서 버거 먹고 왔어요~

by ❘ 2018. 4. 6.

안녕하세요! 

오늘은 님만해민 수제버거집 락미, 록미 (Rock Me)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님만해민이 제 활동지역이라 님만해민 지역 포스팅이 많네요 ㅎ


1월에 다녀간 지인이 구시가지에 진~~짜 맛있는 햄버거집 있다고 해서, 

언젠간 구시가지에 가야지 하고 맘 먹고 있었는데, 님만해민에도 생겼습니다. ㅎㅎㅎ

구글에서 찾으면 구시가지 옆 러이크로거리만 대표로 나오는거 같아요.

님만해민 소이 15끝에 있어요~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어요. 지나갈때 마다 봤는데...^^;;


아마 한 번쯤 그런 적 있으실꺼에요. (저만 있나요? ;;;)

방콕 또는 치앙마이에 놀러 와서 그래도 한식 대신 태국식 열심히 먹어야지 하고

막~~~먹다가 어느순간 태국식 질릴 때! 

그럴때 한 번 기름진거 먹어주세요.

이런거 보면 진짜 세대, 식습관이 달라지는거 느껴요.

예전엔 한식이었는데, 이제 태국식 질리면 일식도 먹고, 양식도 먹는거 보면, 저 스스로도 입맛이 변했다고 느껴요.


락미 헤븐버거 입니다! 아마 180밧 정도 였던 것 같고...콜라는 따로 시켰어요.


제가 예전에 햄버거 먹으면서 제로코크 먹는 사람 이해가 안갔는데, 

전에 유튜브에서 콜라랑 제로콜라 물에다 끓이니까, 일반 콜라는 끈적 끈적 설탕 남더라구요..

그 이후로 그냥 콜라 잘 못먹겠어요. -_- 제로콜라도 콜라지만...뭔가 덜 해로운 느낌?

이쁘게 봐주세요. 헤비한 버거에 제로콜라 먹어도. ㅎㅎ


버거는 진~~~짜 기름지고 고소하고 그래요.

맨 위에 피클이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전 원래 피자 먹어도 피클 잘 안먹고, 라면 먹어도 단무지 잘 안먹는데...

이 버거는 소고기+치즈+버터+체다치즈+수제마요네즈 섞어서....

정말 부(?)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피클이 정말 소중해요.. 하...


버거는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었고, 

같이 나온 감자튀김은 기름이 너무 많이 베어있어서 다 못먹었어요.ㅠ

이 지점만 그런건지 원래 감자튀김은 쪼끔 맛이 떨어지는건지 ^^;;

버거 반 짤라서 찍어놓은 사진이 있었는데, 계속 찾아도 없네요 ㅠㅠ 아쉽다...


태국음식이 물릴 때쯤,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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