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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치앙마이 반캉왓 내 커피숍 추천! 디 올드 커피 치앙마이 (THE OLD CHIANG MAI CAFE' ESPRESSO BAR)

by ❘ 2018. 5.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캉왓안에 있는 디 올드커피 까페 리뷰 들고 왔어요!

(THE OLD CHIANG MAI CAFE' ESPRESSO BAR)

반캉왓은 예술가 공동체 마을로 기념품샵, 북샵, 도예공방, 갤러리 등 13개샵이 모여 있어요.

반캉왓 갈때 마다 저는 여기서 커피 한 잔씩 하고 오는데요, 여러분께도 소개시켜드립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반캉왓 닫는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반캉왓 입구에서 왼쪽보시면 도서관 처럼 생긴 까페 마하싸뭇 라이브러리가 있고, 

왼쪽으로 한 번 더 돌면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저쪽 갈색 디 올드 커피 치앙마이 (THE OLD CHIANG MAI CAFE' ESPRESSO BAR) 간판 쪽

계단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헤헤 먼저 야외 좌석이 나옵니다.

아 생각해보니 여긴 에어컨 좌석 없어요. 

선풍기 바람 들어오는 실내와, 양치식물로 둘러 쌓인 야외 좌석으로 나뉩니다.

저는 아이스 커피 마실때는 주로 바깥에 앉아 있었어요.

아참 여기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꽤 있어서, 

달달한 커피나 연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은 안맞을 것 같아요.

여기는 카운터에서 바라본 오른쪽 좌석.

그쵸? 제가 말씀 드린대로 오른쪽에 선풍기 돌아가지요? ㅎ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돈 내고 자리에 앉으면 나중에 커피 가져다 줘요.

까페가 작은 규모라 딱히 번호표도 필요없는거 같아요.

카운터 뒤로 있는 소품 판매, 맨 윗줄은 파차나 도예 공방에서 가져온 것 같아요.

디 올드 커피 치앙마이 페이스 북에 들어가면, 파차나 도예공방 홍보도 많이 하던데, 

다음에 가면 친하냐 또는 같은 사장님이냐고 물어봐야겠어요. 

오늘은 안쪽 자리에 앉을래요~ 그래도 선풍기가 바로 옆에서 돌아서 시원해요.

따뜻한 음료 먹을꺼라, 그래도 조금 시원한 자리 앉을려고요.

전부 야외좌석임에도 커피향이 계속 맴돌아서 좋았어요.

정말 오래된 듯한 올드 포스터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

커피숀 안쪽도 꼭 인테리어의 한 부분 같아요.

아마 기존에 있는 목조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아요.

조명은 살짝 어두워 분위기가 있습니다.

갈 때 마다 인테리어가 조금씩 바뀌어져있어요.

짜잔~! 기다리던 커피와 쇼케이스에서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 케익도 시켰어요.

숟가락 끝이 특이해서 한 참을 만지작 거렸던 기억이 납니다.

라떼는 우유의 고소함이 커피의 산미 덮어서 부드러우니, 

따뜻한 라떼 추천 드릴께요! 

달달한 커피와 고소한 커피 마시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치앙마이 겨울 시즌 정도 방문하시면 이렇게 커피숍 뒤에 있는 커피 나무도 볼수 있어요.

꼭 앵두 나무 같이 생겼습니다. 


반캉왓 둘러보시면서 커피 한 잔 하고 싶을 때 들르시면 될 것 같아요! 

커피의 산미를 즐기시는 분은 아이스커피 추천! 

부드럽고 고소한 커피 즐기기시는 분은 라떼 추천! 

커피 안좋아 하시는 분들은 반캉왓의 시즌스 아이스크림 집 추천 드릴께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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