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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혼자 가도 괜찮은 샤브 뷔페! 치앙마이 마야몰에 있는 샤부시 다녀왔어요! Shabushi

by ❘ 2018. 8. 4.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야몰에 있는 샤부시에 다녀왔습니다! 

왠지 고기가 너무너무너무 땡기는 날, 

집에서 먹으면 설거지 거리만 늘어나기때문에 혼자 외식을 해봅니다!

샤부시 뷔페 Shabushi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식사 가능시간 1시간 15분, 1인당 399밧 입니다!

치앙마이 님만해민에 있는 쇼핑몰 마야 MAYA 쇼핑몰 4층에 있어요! 

혼잡한 시간을 피하시려면 애매한 시간에 식사하시면 됩니다~

2시에 점심식사를 하신다던가, 5시에 저녁식사를 하신다던가.. 

자리에 앉으면 국물과 소스을 선택할 수 있는 카드를 줍니다.

저는 항상 기본육수 왼쪽 상단에 있는 숲과 2번 제일 왼쪽 빨간 소스를 선택해요 ㅎ 

가방은 좌석 아래에 둘 수 있어요. 이제 어떤 메뉴가 있는지 가봅시다!!

맛살하고 연어초밥, 오이초밥, 김치 등등 이 있네요. 음식은 다 떨어지면 수시로 채워줍니다.

그날 그날 메뉴가 다를 때도 있어요.

날치알 롤, 계란찜, 새우초밥하고, 새콤한 미역줄거리도 있어요!

한쪽에는 따뜻하게 마늘 볶음밥이 제공 됩니다! 

간단한 과일 코너도 있구요. 파인애플은 소화를 도와준다고 하니 

과식 후에 드시면 좋아요! 참고해 주세요!

후르츠 칵테일(?)도 보이네요

새우튀김, 고등어구이, 튀긴 만두도 있습니다! 

튀긴건 처음부터 드시지 말고 포만감이 생겨올 때 드셔요 ㅎ

오뎅도 있어요! 

치앙마이에선 오뎅 먹을 일이 많지 않아, 저는 샤부시 가면 1~2개는 먹어요.

저번에 오후 8시 정도 넘어서 늦게 샤부시 방문했더니 오뎅 없어서 슬펐어요.

아참 오뎅이 아니라 어묵이라고 해야 하나요?

한상 가득히 가지고 옵니다 ㅎㅎ

사진 왼쪽 상단 끝자락에 있는 양념통에 고추 마늘, 등 준비 되어 있어요.

마늘은 수끼소스에도 넣고, 소스에도 넣어주면 더욱 매콤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앞에 있는 트레일에 각종 채소와 야채, 고기, 새우 등이 돌아 다닙니다. 

취향대로 1시간 15분 내에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아참 테이블 좌석도 있고, 바 테이블도 있어요. 

저는 친구랑 가도 바 테이블에 앉고 혼자 가도 주로 바 테이블에 앉아요! 

1인 1팟으로 개인 취향에 맞게 제조가 가능하거든요! 

빨리 끓기도 하구요 

주방에 가까운 곳으로 앉으시면 더욱 좋아요. 

음식을 담아서 올려놓고 다른 사람이 가져가기 전에 내가 먼저 집을 수 있거든요! 

혹시나 오랫동안 레일에 안돌고 있는 음식이 있으면 얘기해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삼겹살과 배추를 계속 넣어서 먹고, 

조개를 수시로 넣은 다음 국물을 우려내고, 

나중에 국수를 넣어 칼국수 처럼 마무리 해서 먹어요.

아참 기본 음료들도 있습니다.  아래에 얼음도 마련되어 있어요.

음료들이 기본적으로 단 편이라, 컵에 조금만 받아서 시음 해보시고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코카콜라는 없고 est 콜라만 있는데, 

저는 est콜라가 코카콜라보다 훨씬 달고 탄산은 거의 없는 느낌입니다.

역시 음료 조금씩 담아서 시음해보시고 한 컵 가득 담아보세요..

진짜 오른쪽에 있는 딸기맛이나 라임맛은 빨갛고 초록색인 음료가 나와서 깜짝 놀랍니다.

다들...보통 이정도는 드시지요? ㅎㅎ

수끼에 재료 넣고 끓는 동안 초밥 종류를 먹고, 수끼가 끓으면 수끼를 먹을 수 있어요!

시간 1시간 15분 동안 먹을 수 있는데, 저는 오래 먹어도 30~40분을 넘지 않더라구요.

(빨리 많이 먹는 타입인가봅니다.)

배가 슬슬 차오를 때쯤 아이스크림코너로 향해 봅니다.

녹차, 모르는 맛, 초코, 바닐라 있어요.

직원들이 안바쁘면 옆에 아이스크림 퍼 놓기도 합니다.

저는 이제 너무 배불러서 여기까지만 먹을래요..하..

아이스크림이 생각보다 맛있어요. 평소에 잘 안사먹는 수박도 몇 개 먹고, 

소화를 도와주는 파인애플도 몇 조각 먹어요.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수박과 파인애플 옆에 미니포크가 있어야 하는데, 

티스푼 밖에 없어요...왜 그런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어요 ㅎ


이렇게 배불리 먹고 399밧 약 13,500원에 배 부르게 먹고 나올 수 있어요!

혼자가도 괜찮고 친구랑 가도 괜찮은 샤부시 뷔페였습니다.

마야몰에 있는 샤부시는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깨끗한 것 같아요. 

샤브랑 간단한 초밥, 아이스크림, 음료까지 나오니, 

가끔씩 배불리 외식 하고 싶으실 때 추천 드립니다!

 

그럼 마야몰 근처, 띵크파크도 구경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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