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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치앙마이 님만해민 가벼운 조식, 브런치 즐길 수 있는 매니프레쉬토 Manifreshto

by ❘ 2018. 8. 1.

안녕하세요!

오늘은 님만해민에서 가벼운 조식을 즐길 수 있는 

매니프레쉬토 다녀왔어요. 

매니페스토에서 살짝 변형한 단어를 가게 이름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가게는 원래 생과일음료와 빵을 굽는 소소한 가게였는데, 

얼마전부터 조식을 하면서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님만해민 일대에서는 일찍 여는 편 같아요. (호텔 조식당 빼고)

오픈 오전 7시 30분~ 오후 9시

리스트레토 못미쳐서 있어요.

님만해민 소이 5와 3사이 텐고쿠 주차장 맞은편에 있어요. 

저는 1시 반 정도에 방문해서, 테이블보 일부는 파란색으로 바뀌었네요.

조식은 오후 2시까지만 합니다.

원래 옆쪽은 JOJO KOBE Art Gallery 인데, 

요즘은 열려 있는 날보다 닫혀 있는 날이 많아요.

가게는 엄청 조그매요. 

그래도 여기서 조식 먹는 동안 빵만 사가는 사람도 여렸봤어요.

이 가게의 자랑 얼음과 시럽을 넣지 않은 쥬스 입니다.

비율을 다 보여주고 당도, 산도 알려줍니다.

저는 리퀴드 바나나 시켰어요. 

아마 리퀴드 바나나만 얼음이 들어갈꺼에요 ㅎㅎ

바나나 쉐이크인데 저는 이 것만 먹어요. 

조식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하고 이뻐요. 

걍 뭐든 다 먹어버리고 싶네요.

제일 비싼 에그 베네딕트+ 훈제연어를 시켜봅니다. 

달걀보다는 밑에 깔려있는 연어가 저를 부르는 듯 하여...

계란의 익힘 정도랑 기본 메뉴에 옵션을 선택해서 변경할 수 도 있어요.

조그만 가게인데, 뭔가 맞춤형 메뉴같이 해줍니다.

먼저 음료 리퀴드 바나나가 나옵니다. 

65밧인가 70밧이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얼음을 적게 넣어서 거의다 먹을 때까지 걸쭉합니다.

리퀴드 바나나 안먹고 이사진 찍기만을 기다렸어요! 

포크랑 나이프 이쁜 것도 보이시죠? ㅎ

그리고 테이블 보랑, 드라이 플라워, 조식 색깔까지 좋아요. 

지나가는 사람 보면서 먹을 수 있어요. 

(이래뵈도 사람이 좀 있습니다. 아주 신기하게)

짭잘한 연어와 함께 아스파라거스 수란과 홀란다이즈 소스!!

저는 1시 반 될 때까지 아무 것도 못먹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어는 어딜 가나 비싼 메뉴라서 그렇지, 그 외 메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에그 베네딕트+ 훈제연어 245밧 8,300원 

그 이후로 한 번 더 방문해서 찍은 가게 안이에요. 

먼지나 손 안타도록 빵이 케이스 안에 있어서 좋아요. 

요 조그만 주방겸 바에서 뭐든지 다 만들어요. 

바나나는 얼린 바나나를 이용하더라구요. 

여기서 보고 저도 집에서 바나나 얼린다음 우유랑 갈아서 먹었더니 

비슷한 맛이 납니다. 다른 집에서는 시럽 넣어서 과일 쥬스 잘 안먹거든요. 

오늘은 머핀도 한 번 먹어봅니다. 

얼만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그리고 저의 사랑 리퀴드 바나나 다시 한 잔 먹었어요.

테이블 보가 저렇게 파란색이면 이제 조식 끝났다는 표시에요! 

님만해민에서 이른 아침 가볍게 식사, 브런치 드시고 싶은 분들께 

매니프레쉬토  Manifreshto 추천 드립니다!

그럼 다른 곳도 소개 드릴께요~!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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