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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맛집, 까페

배틀트립치앙마이]치앙마이 대학교 앞 가성비 최고 스테이크 바 다녀왔어요! Steak Bar

by ❘ 2018. 8.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치앙마이 대학교 앞  깟나머에 있는 

스테이크바 Steak Bar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갔는데, 방송의 힘, 블로그의 힘은 대단합니다.

테이블 반 이상이 한국분들이에요 ㅎ

영업시간 오후 6시 ~9시 30분, 

매주 수요일 휴무이며, 그 외에도 비정기적 휴무도 있어요.

비정기적 휴무는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있으니 가시기 전에 확인하시면 좋아요! 

https://www.facebook.com/steakbarchiangmai/

오늘도 열심히 요리하는 주방장. 

여기를 주방장 혼자 운영해요. 

사진에는 주방에 한 명 더 들어가 있지만 서빙 보는 사람이고, 

주방이 정말 정말 바쁠 때 긴급 투입됩니다.

(튀긴거 건진다는가 하는..보조적인 업무 하는거 같아요.)

평일 오후 6시 50분 정도 도착했는데, 저 테이블 빼고 모든 테이블이 가득차 있어요.

신기한 건 치앙마이 대학교앞 시장에 모든 한국 사람이 다 모였나 할 정도로, 

반이상 테이블이 한국 사람이에요. 

아마 주위상인들이 신기해 할 것 같아요 ㅎ. 

저 상권이 보시는 것 과 같이 연 곳 보다 닫은 곳이 많거든요. 

그래도 덕분에 옆에 음료수 집도 생겼어요.

예전에 스테이크 바는 음료를 안팔았었는데, 옆 가게에서 음료를 팔아요.

주문하면 스테이크 바로 가져다 주고, 돈은 선불로 먼저 받아요.

너무 피곤해서 코코넛 음료 시켜서 먹고 있었어요.

40~50여분 기다려서 받은 까르보나라! 

전에는 빵이랑 같이 줬었는데, 데코가 살짝 달라 졌네요.

손님이 많이 지고 주문이 밀려도 플레이팅에 신경쓰는건 여전하더라구요.

까르보나라 여전히 맛있어용. 69밧 약 2,300원 입니다. 훌륭해요.

두 번째로 나온 스테이크! 

안에 옥수수, 감자도 들어서 탄수화물+단백질 밸런스가 좋아요. 

아직도 가격 안올렸어요. 스테이크 아직 89밧 약 3,000원!!

스테이크가 3천원!!

오랜만에 시킨 햄버거에요. 

손에 들고 못 먹을 정도로 내용물이 좋아요. 고기패티와 함께 계란 패티, 치즈도 있어서

더욱 고급스러워요. 79밧 약 2,700원. 프렌차이즈 햄버거 보다 맛도 좋고 저렴해요.

다만 나무 도마에 곰팡이가 쓸어있는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양식 드시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 같아요! 

저렇게 두 명이서 메뉴 3개 먹어도 만원이 안나옵니다.

다만 주방에서 혼자 조리 하다보니,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요.

한 플레이트에 7~10분 걸리니, 

기다리는 사람 세보면 우리 차례까지 얼마나 걸리겠다 하고 감이 와요!

배가 덜 고플때 주문하면 배가 막 고파질때쯤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비정기 휴무 있으니 헛걸음 하지 마시고 페이스북 한 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치앙마이 대학교 앞 시장과 스테이크바 전에 다녀온 글도 읽어주세요!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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