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캉왓 근처에 있는 Day off Day 다녀왔습니다!
이너프 포 라이프 2호점 또는 이너프 포 라이프 빌리지 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 작년 금붕어 식당을 운영하였던 곳으로 유명해요.
(지금은 금붕어 식당 사장님 망원동으로 다시 가셨어요.)
Day off day 월요일 휴무
화~일 오전 11시~ 오후 8시 까지 영업합니다.
Day off Day , Enough For Life 2호점의 입구 입니다.
이 근처가 무반단지 같은데, 사람이 별로 없는 곳이더라구요.
입구가 너무 소박해서 처음에 여기 아닌 줄 알았어요..
Enough For Life Day off Day 표지판 보고 나서 여기 맞구나 했어요.
입구 안쪽에서 본 커피숍과 대문이에요.
실제로 보니 규모도 작고 소박하네요.
이너프 포 라이프 간판. (이너프 포 라이프 스러움)
안쪽은 작은 소품들 진열장 같았어요.
자개로 만든 팔찌, 거울 들도 보이고요
여긴 아마 인스타 갬성사진 찍는 곳 정도 같아요.
뭔가 막 화려하진 않지만 치앙마이 스러운 곳이었어요.
커피잔들이 진열장에 전시되어 있었는데,
아마 빈티지 같아요. (확실치는 않음)
주위를 한 번 더 둘러보며 구글의 사진이 진짜 이쁘게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치앙마이의 성수기, 겨울이 되면 다시 뭔가를 시도할지 기대도 되구요.
이제 입구 맞은편의 까페로 들어가 봅니다.
분홍분홍의 벽이 예뻐요.
소박한 인테리어. (솔직히 더러운 곳은 아예 찍지 않음)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만 덜덜덜 돌아갑니다.
손으로 적은 메뉴판입니다.
에스프레스 기계는 없고, 빈을 갈아서 바로 핸드드립으로 내려주네요.
어떻게 핸드 드립하는지 슬쩍 구경해 봅니다.
나름 전자저울에 g 수 책정해서 일정한 맛을 내나봐요.
테이크 아웃 잔은 없고, 데이오프데이 유리잔만 있어요!
이렇게 사진 찍으니 다시 인스타 갬성사진 모드.
아메리카노인데 핸드 드립으로 연하게 내려서 얼음까지 섞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반 정도 먹다가 물 섞은 맛 입니다.
귀엽게 빨대는 하트모양이더라구요.
까페에서 다시 외부 바라보며 사진 하나 더 찍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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