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백순이 테일러메이드 M6 여성 3번 우드 구입 및 활용기
안녕하세요!
치앙마이 사는 슈가 입니다!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를 시작하게 되면 제일 먼저 장비를 검색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테일러 메이드 3번 우드, 테일러메이드 유틸리티 4번을 들이고 나서
스코어도 좋아지고 연습장에 더 잘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결론 먼저 말씀 드리면,
혹시 3번 우드 고민 중이신 분은...
3번 우드 꼭 사세요. (두 번 사세요!)
저는 골프 입문 5년차이고, 처음에 미즈노 에필 풀세트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처음 골프클럽 구매해서, 사실 선택지가 많이 없었어요.
처음에 브릿지스톤으로 연습하고 입문했고, 그게 잘 맞아서 그걸 사고 싶었는데,
구.남친(현.남편)이 같이 골프채 보러가줘서 브릿지 스톤은 너무 초보채인 것 같고
미즈노 에필이 클럽 구성도 좋다고 그걸로 사줬어요.
(5년전 얘기에요. 지금은 브릿지 스톤도 구성 좋게 나오는 것 같아요)
미즈노 에필이 지금 시리즈 6번 까지 나오는 것 보면 아직 인기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미즈노 아이언은 지금도 잘 쓰고 있어요.
자. 그럼 기존골프채 잘 쓰다가 왜 우드에 눈을 돌렸냐면...
제가 작년에 드라이버를 바꿨어요. 캘러웨이 에픽으로요.
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세컨이 조금만 더 거리가 나가면 2온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미즈노 에필이 4번 우드 (19도)짜리가 있는데,
처음에 입문하면서 부터 계속 써서 그런가 저는 우드 좋아하고 잘 맞는 편이었어요.
남편은 우드에 좀 회의적이고, 차라리 유틸을 쓰라고 하는 편이었습니다.
올해 1월에 백화점가서 골프채 구경하다가,
테일러메이드 M6, 캘러웨이 로그, 핑 Gle2를 시타했어요!
저는 미즈노 4번 우드 19도랑 유틸 27도 짜리가 있어서 그 중간을 사려고 했는데...
이게 왠일 테일러 메이드 M6 3번 16.5도 우드가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핑 Gle2는 5번 우드가 3번 우드보다 어려웠어요.
3번 우드는 무조건 어렵겠지 하지 마시고,
여러 브랜드 시타 해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시타한 그날 바로 M6 3번 우드 사왔어요.
남편이 봐도 잘 맞는 것 같았으니 사온거 같아요.
아침 그리고 3번 우드랑 같이 4번 유틸도 사왔는데,
필드에서는 3번 우드를 주로 써서 아직 4번 유틸은 많이 안써요.
제가 드라이버 거리가 일정해지면 4번 유틸 쓰게 될 것 같아요.
요즘에 드라이버가 왔다 갔다 해서...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에 테일러 메이드 M6 3번 우드 영상 짧게 올렸어요!
저는 3번 우드 160야드 (146미터정도) 칩니다.ㅎ
고민하시는 분들은 구매 적극추천 합니다.
사실 우드가 맞으니까 구매 고민하는거지,
안 맞으면 생각도 안하잖아요 ㅎ
백순이들 화이팅~
보기플레이어 되는 날까지 홧팅입니다!
#백순이 #여자우드 #3번우드
아래 골린이 포스팅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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