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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치앙마이] 서인영 이지혜가 방문한 브런치 헬씨 비까페 지난 2016년 10월 30일 방영된 배틀트립 치앙마이 편에서, 서인영 이지혜가 방문한 치앙마이 까페 헬씨 비 HB, Health B Cafe 입니다.님만해민 소이 5 안쪽 사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엔 맞은편 Frose라는 핑크색 요거트점이 유명한건 안 비밀) Health B Cafe 까페이름에서 알 수 있다 시피,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건강하고 맛난 음식을 내놓는 것이 이 까페의 모토이며, 치앙마이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밋업장소로도 유명합니다.(제가 들어가서 주문해서 있는 동안에도 외국인이 계속 들어오고, "안녕하세요" 가 아닌 "잘 지냈어?" 라는 인사를 주고 받아요 ㅎ) 야외테이블도 있고, 나무, 풀이 많은 만큼 개미도 같이 살고 있다는 점만 빼면 괜찮은거 같아요 ^^;;3월~4월은 바깥.. 2018. 3. 19.
영화 패딩턴2 곰 한마리 키우고 싶어지는 영화 일요일 늦은 오후에 일어나 일과를 시작합니다.저는 주로 토요일엔 아무 것도 안하고 쉬는 편이고, 일요일에는 뭔가 하려고 하는 편이라, 오늘은 뭘 할까 하다가 패딩턴2를 봤습니다. ㅎ 너무 많이 스토리 설명 드리면, 감흥이 줄어들까봐 오히려 조심스러워 집니다.정말 사랑스러운 곰 패딩턴과 함께, 런던이 그리워 지는 영화 입니다.저는 다 보고나서 ..."나만 집에 곰 없어!!" 라는 생각했어요 ㅎ 생각치도 않았던 휴그랜트 와 골동품 가게 주인 아저씨의 등장 ㅎ 골동품 가게 주인 아저씨는 얼굴이 익은데, 어느 영화였지... 속 생각하다가,결국 기억 못하고 찾아보니, 브릿짓 존스 아빠역으로 나오신 아저씨에요 ㅎ 기발한 아이디어 장면들, 사랑스러운 미소 지어지는 장면, 눈물 나는 장면들 까지..저는 근래에 본 영화.. 2018. 3. 18.
팍치 넣지 마세요 를 태국어로!! 태국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 "고수" 입니다.향이 강한 고수는 태국, 중국, 베트남 등에서 우리나라에서 파와 같이 쓰이는 향채 입니다.우리나라에서 흔히 쓰이는 향채는 아니기에 호불호가 제일 많이 갈리는 향신료이기도 하지요.고수 냄새만 맡기만 해도 식사 못드시는 분도 많은 것 같아요.그래서인지 태국 여행 계획하시면서 제일 첫 번째로 많이 배우시는 말이 싸왓디카/캅 (안녕하세요)와, 컵쿤카/캅(고맙습니다) 이전에마이싸이팍치(고수넣지마세요) 라고 하는 우스갯 소리도 있습니다. 그리고 태국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아무리 고수 빼달라고 얘기해도, 고수가 가득 들은 음식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땐 허허 웃고 고수 살짝 빼고 맛있게 음식을 먹으면 됩니다. 저는 MK수끼를 자주 집에서 .. 2018. 3. 18.
님만해민 브런치 더 라더 앤 까페 The larder cafe & bar 님만해민 메인스트리트에서 살짝 벗어난 쑥까셈로드에 자리한 더 라더 까페입니다.구글 지도를 보면서 찾아감에도 불구하고, 진짜 내가 잘 찾아가고 있는게 맞나? 라고 생각할 때쯤에 까페가 보입니다. 오전 8시 30분~ 오후 3시까지만 열고 , 오후 2시 부터는 키친도 클로즈하는 무시무시한 집입니다.처음엔 제 활동시간과는 맞지 않아 계속 못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기회가 찾아 오네요.야외의 조그만 테이블들.제가 방문한 시간이 12시였는데, 1시쯤 되니 사람이 빠져 간신히 사진 찍을 수 있었습니다.저는 실내로 들어갔어요.물건 가지수는 많고 잘 정돈해 놓은듯한(?) 인테리어 입니다.저는 저렇게 흑판에 분필로 글씨쓴게 참 좋더라구요. 아..내가 '분필' 이라는 걸 마지막으로 본지가 언제 였는지 ㅎㅎㅎ 메뉴판을 받아.. 2018. 3. 17.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예술가 공동체 마을 반캉왓 반캉왓(บ้านข้างวัด) : 사원 맞은편 집 이라는 뜻으로, 왓람뻥이라는 사원앞에 자리하고 있는 13개의 예술인 공동체 마을 입니다.커피숍, 도자기 공방, 갤러리, 스튜디오, 수공예품, 아이스크림 샵 등 작지만 알찬 곳이에요.10번 정도 다녀왔는데, 날짜에 따라 마켓이 추가로 열려, 갈때마다 기대하게 되는 곳 입니다.치앙마이 님만해민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 되는 것 같아요. 반캉왓 입구로 들어서서, 표지판을 지나치면 이렇게 넓은 부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가끔씩 이벤트가 열리면 메인광장으로 사용되는 곳이에요. 막 보기만해도 구매욕을 일으키는 소품들. 중간 마켓이 열렸을때라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 안쪽으로 들어서면 개개인샵들이 있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끼면서 커피 한잔 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립.. 2018. 3. 15.
님만해민 브런치 갤러리 시스케이프&SS1254372 까페 치앙마이에는 특히 님만해민에는 브런치 까페들이 즐비합니다.아무래도 접근성도 좋고, 요즘 떠오르는 트렌디한 지역 님만해민이니까요 ! 이 까페 이름이 참 길어요.. (사실 부를때는 갤러리 어쩌구 라고 합니다.ㅎ)갤러리 시스케이프 & SS1254372 CafeGallery Seescape & SS1254372 Café 님만해민 끝자락 소이 17 사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외관, 내관도 독특한 컨셉의 갤러리 겸 까페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까페가 있고, 다시 그 문을 열고 야외로 나가면, 몇 몇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야외에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야외 테이블이 있는 곳은 다른 손님이 있어 사진 못 찍었어요~) 지저분 한듯 하면서 잘 정돈된(?) 까페 입니다. 곳곳에 작은 소품을 배치해 놓았고, 테이.. 201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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