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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호텔, 리조트, 공항

치앙마이 랑머 편히 지내기 좋은 호텔 B2 아야타나 프리미어 리조트 B2 Ayatana Premier Resort Hotel

by ❘ 2018. 7. 7.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앙마이 대학교 후문 랑머 หลังมอ 쪽에 위치한 

B2 아야타나 프리미어 리조트 B2 Ayatana Premier Resort Hotel 리뷰입니다.

사실 이 호텔에 숙박한지 꽤 오래 되었는데요, 

핸드폰 사진첩을 보니 호텔 사진들이 남아 있고, 

요즘 랑머, 반캉왓 지역이 핫 해서

이쪽 숙소 관심 있는 분도 있을까 해서 글을 씁니다.

B2 아야타나 프리미어 리조트 B2 Ayatana Premier Resort Hotel 

บีทู อายตนะ พรีเมียร์ รีสอร์ท

B2 계열은 거의 버젯호텔 3성급인데, 뒤에 프리미어가 붙은 곳은 4성급입니다.

큰 도로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서 들어가야해요.

저는 더운데 도보로 다녔지만 ㅠ_ㅠ, 

요즘에는 그랩(Grab)잘 되어 있으니 그랩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텔 입구 입니다.

아..앞쪽에 동상을 같이 찍었어야 하는데, 

블로거 정신 없을때라 감안하고 봐주세요.

비투 아야타나 , B2 프리미어 아야타나 호텔입니다.

호텔 로비는 에어컨 없는 야외 스타일이에요.

직원은 대체적으로 친절했습니다.

(체크아웃 하는 날 뭘 두고 갔었는데 친절히 찾아주고 보관도 해줌)

B2 프리미어 아야타나  최대의 장점은 저 수영장 같아요. 

저 있을 때만 해도 객실이 거의 비어 있어 수영장 전세 낸거 처럼 썼어요.

그리고 여기가 외곽이다 보니 손님들도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들이 와요.

태국식 정자 싸라 입니다. 

여기서 유유자적 신선놀음 하면 될 것 같지만, 

현실은 사진 찍고 앉아 있다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 나오는 객실로 도망을 가지요.

리조트 답게 조경을 신경 써놨어요. 

완전 고급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우리가 '태국' 하면 생각나는 느낌으로 꾸며놨어요. 

이제 객실로 들어가 봅니다.

객실은 한 낮에도 조금 어두운 편이에요.

(그래서 잠을 엄청 많이 푹 잤어요)

문 쪽에서 바라본 벽면. 

먼쌈리얌이 있고 태국 전통식 비슷하게 소파를 꾸며놨어요.

브라운관 옆으로는 커피팝하고 차도 준비되어 있구요.

저 그림 처음에는 보고 좀 무서웠는데, 불화고, 몇 번 보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

여기는 욕실 옆에 마련된 옷장, 안전금고, 우산.

특이하게 샤워가운은 안걸려있고 저렇게 비닐에 포장되어 있어요.

눅눅해지지 말라고 그런건가.

화장실은 넓고 트여있는 편이라 막 습하지 않았어요. 

샤워 할때는 저 반투명 샤워 커텐 치고 하면 되구요.

세면대가 크고 거울이 붙어 있어서 화장은 주로 화장실에서 했어요.

그리고 양치컵 옆에 은잔이 있는데, 

은잔에 물 담으면 엄청 시원하게 느껴져서, 

양치의 상쾌함을 더해줍니다. 

객실 어메니티는 세면대 위에 있고 매일 채워줬던거 같아요.

(호텔 어메니티는 잘 안써서 모름)

그리고 욕실에서 문 열면 객실이 바로 보입니다.

전 어차피 혼자 있어서 걍 열어놓고 썼어요. 

저녁이 되면 이렇게 분위기 좋아져요.

해가 지면 날씨도 선선해지고, 수영장 물 소리 들으면서 앉아 있기만 해도 좋아요.

저녁에 산책하다가 고양이 발견! 

사진 찍어 달라는 건지 저러고 있었어요. ㅎㅎ

호텔 조식은 신청하지 않아서 사진이 없어요. 


저는 이때가 치앙마이 3번째인가 4번째 여행이라, 

치앙마이 시내 전부 둘러보고 난 후라 푹 쉬려고 선택한 호텔입니다.

요즘에 랑머, 반캉왓 쪽이 핫 하니, 번잡한 곳 싫은 분은 여기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단점은 교통편인데, 그랩이나 콜택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반캉왓 근처 가 볼 만한 까페 링크 첨부하니, 참고 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치앙마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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