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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 기록/태국 치앙라이

치앙라이 5성 더 리버리 조식 리뷰 (더 리베리 바이 카타타니) The Riverie by Katathani

by ❘ 2019. 5. 15.

안녕하세요! 

오늘은 치앙라이 5성 더 리버리 조식 리뷰 들고 왔습니다!

아고다에는 더 리베리 바이 카타타니로 등록되어 있네요. The Riverie by Katathani

지난 2018년 3월 말까지 두싯아일랜드로 운영하다가

2018년 4월 1일~7월 31일까지 리노베이션 기간을 거쳐, 

8월 1일 더 리버리 바이 카따타니 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까따타니라는 푸켓의 호텔이 인수해서 까따타니란 이름이 붙었어요.

까따타니가 발음하기도 어렵고, 영문표기에 따라 카타타니로 부르기도 하는거 같아요.

예전 두싯 아일랜드였을때도 조식은 맛있었는데, 리노베이션 후 리뷰도 적어봅니다! 

조식 푸드 스테이션이 엄청 깔끔해 졌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색 빛이 나게 인테리어 했어요~ 

푸드라인 뒷쪽에서 봐두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놨어요~ 

각 종 난이랑 수박 카빙도 해놓고 신경 많이 쓴게 느껴지더라구요..

조식 먹을 때 부터 기분이 좋아짐 ㅎㅎㅎ

우선 과일 코너! 과일들 정갈하고 맛있어요~ 

파인애플은 소화에 좋다고 하네요~! 

(여행와서 화장실 못가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주황색 파파야를 드셔요~)

이쪽은 샐러드 구역! 

각종 신선한 샐러드들이 구비되어 있고, 드레싱들도 여러 종류입니다.

저는 샐러드 코너 더러워지면 손 안대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아요!

서양 사람들도 많이 있는지 콜 컷, 치즈랑 햄들도 보입니다!

계란 지단 반숙 등등.. 아마 죽 옆에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 아부지는 많은 음식이 있어도 여기는 죽 맛집이라면서 죽을 많이 드셨어요)

와플이랑 빠떵꼬

빠똥꼬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밀가루 튀김입니다.

태국 사람들은 주로 아침 빠떵꼬를 두유에 찍어먹어요.

옆에 연유 준비되어 있으니, 하나 드셔보셔도 될 것 같아요 ㅎ

적당히 튀긴 베이컨도 빠싹 튀긴 베이컨.

이렇게 베이컨도 두 가지 조리법으로 나눠서 좋았어요.

저는 적당히 튀긴 베이컨! 남편은 바싹 튀긴 베이컨을 좋아해요!

계란도 오버이지 완숙과 써니사이드업 반숙으로 나눠있어요~ 

후라이 하는 틀이 하트 모양도 있나봅니다.

빨리 식지 않게 열로 데우고 있어요~!

각 종 빵 종류들.. 데니쉬, 머핀, 도넛 등 

빵집에 온 것 처럼 종류도 많아요~

카...카스테라도 있어요~ 

모닝커피에 카스테라 한 입 물면 캬~ 

하얀 밀빵, 참깨빵, 호밀빵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사실 조식 종류가 많아서 엄청나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참 그날 그날 달라지는 오늘의 국수! 전에는 쌀국수 였고, 오늘은 선지국 같은거네요.

호텔에서 해주는 거라 대중적인 입맛에 맞춘거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앞에 각종 조미료가 있어서 입맛에 맞게 만들어서 드시면 됩니다.

왼쪽아래는 제가 말씀드린 죽~! 여행오셔서 조식으로 부드러운 죽 드시면 좋은거 같아요! 

선지랑 쌀국수 고기 등이 들어 있어요~ 맛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쌀국수 의 국물이에요~

튀긴 마늘 고명을 뿌려서 먹었습니다. (호불호 강한 고수는 들어 있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모닝 커피가 빠질 수 없지요~! 

커피 기계가 있어서 좋았어요. 

직원들이 우유는 있는지 청결한지 수시로 점검하더라구요! 

히히 조식 많이 먹었는데, 남긴 사진은 이 사진 밖에 없네요! 

아참 요거트 종류 옆에 잘게 썰린 과일도 있어서~ 

생과일 요거트 만들어 먹었어요~ 

햇살이 들어오는 실내좌석도 준비되어 있고요! 

아침이랑 선선한 바람이 불고, 옆에 림콕강을 바라보면서 먹는 조식도 맛있었어요~ 

이렇게 아침에 시원한 강 옆에서 커피 한 잔 하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라구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리버리 호텔이라 자세히 적었어요~!

(리버리측에서 따로 제공 받은 것 없습니다~)

리버리 호텔 리뷰도 봐주시고~ 즐거운 치앙라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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